대전 외곽 물놀이 장소 - 구만리
대전 안영동에서 조금 더 나가면 충남 금산 복수면이 나옵니다.
대둔산 자락 쪽에서 시작된 물줄기는 대전의 유등천으로 이어지는데요. 안영동에서 조금만 더 가면 구만리가 나옵니다.
어제 잠깐 다녀왔는데, 피래미들이 많이 살고 있더군요.
어른들은 낚시대를 펼치고 여유를 즐기기도 하십니다.
유원지 전체적으로 보았을 때, 관리가 미흡한 점은 약간 아쉬운 점도 있습니다.
구만리는 사람이 많이 찾을 만한 곳에는 가든 식당 등이 많이 있습니다.
가든 있는 쪽에서 좀 더 내려가면 사람들이 많이 찾지 않는 한적한 곳이 있습니다.
위 사진 짐검다리 아래로는 양쪽 풀 쪽에 반두를 대고 발로 훓으면 미꾸라지나 빠가사리가 나왔었습니다.
요즘도 나오나 모르겠네요. ㅎㅎ
짐검다리 위 쪽에는 피라미들이 떼를 지어 다닙니다. ㅎ 피래미 낚시 하는 재미도 쏠쏠할 것 같습니다.
이곳에서 잠깐 물에 발 좀 담갔습니다.
폰을 최대한 낮은 각도로 찍으니 이렇게 나오네요. ㅎㅎ
돌아가는 길에 물수제비 한번 해 봅니다..
대전 외곽에 있어서 쉽게 오고 갈 수 있는 곳이기는 합니다. 본격적인 휴가철에 가기 보다는 주말에 잠깐 잠깐 다녀오기에 좋은 것 같아요. 즐거운 주말 되세요~
마지막 손이 물에 담긴 사진 너무 잘 찍으셨네요
날이 더운데 사진 보니 싱그럽습니다
폰으로 찍어보니 저렇게 나오네요. 나중에는 방수팩 넣고 좀더 낮은 위치에서 찍어보면 어떨까 하는 생각이 들었어요. ㅎㅎ 더운 날에 머리 식히기 좋은 곳인 것 같습니다.
오늘같은날씨에 발담구고 있으면 너무 좋을거 같네요^^
물수제비 어렸을때 해보았는데 두번밖에 못튕겼던걸로 기억나요 ㅎㅎㅎ
하다가 안되서 혼자 씩씩거렸던 ㅜㅜ jsquare님 즐거운 주말보내세요^^
날씨가 좋은 날은 신나게 물놀이 하고 자갈밭에서 옷 말리기도 좋죠. ㅎㅎ 나들이 하기 좋은 날씨인 것 같습니다. 아마 물수제비 다시 해보면 잘 하실 거에요. ㅎ
근교에 자연과 함께 할 수 있는곳이 있다는건 큰 행복인거 같습니다..
대전에 성심당 소보로가 유명하다고.. 맞죠? ^^
네~일상의 행복을 누릴 수 있네요.
대전은 성심당 튀김소보로가 유명세를 타고 있죠. ㅎ 대전역 리모델링 하기 전에 줄이 길게 서 있는 모습이 떠오릅니다
발써 물에 발 담그고 있어도 좋은 날씨네요~ 시원해 보이고 좋아요 ^^
여름이 빨리 찾아온 느낌입니다. ㅎ 계곡 쪽이라 시원한 바람도 불고 물도 적당히 차갑고 좋아요~
저 곳에는 상류에 1급수에만 서식하는 물고기들이 제법 많이 있을 것 같네요.
저도 그러기를 기대해봅니다. ^^
우와 물수제비 잘하시는~!! @@
사진만 봐도 물이 시원합니다. 실제 지명이 '구만리'라니 재밌는데요?
팅! 팅! 튕기는 맛이 있죠.. 행정구역상은 지량리인데 구만리 계곡 유원지라고 부릅니다. ㅎ.
더운 밤에 보고있으니 너무 시원한 사진이네요^^
안녕하세요. 이제는 열을 식힐 명소들이 손짓을 하고 있는 것 같아요 .ㅎ
짱짱맨 호출에 출동했습니다!!
항상 감사합니다. ㅎ
관리가 잘 안되어 있어서인지 더 좋게 보이는데요.^^
네~ 있는 모습 그대로.. 자연의 모습 그대로를 느낄 수 있습니다. ㅎㅎ
물 시원해 보이네요.^_^ 가슴 한켠 까지 시원해 지는 느낌입니다~ㅎㅎ
물고기도 잡고, 물놀이도 하고 가성비 좋은 곳입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