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을 바라보며 M/V 하나.. Michael w. Smith, How to say to goodbye

안녕하세요. @jsquare입니다.

4월의 마지막 날이 한주의 시작일이 되네요. 이제 내일 부터는 5월을 시작하게 됩니다.

5월 생각하면서 갑자기 뮤직비디오 하나가 떠올랐습니다.

마이클 스미스의 How to say goodbye

딸의 성장과 결혼식에 이르기까지의 스토리를 담고 있습니다.

짧은 길이지만.. 영상과 가사에서 아버지와 딸의 마음을 섬세하게 표현하고 있습니다.

출생에서부터 자라나는 자녀들의 모습을 보는 것은 소중한 선물이 아닌가 싶습니다.
시간이 흐르고, 자녀는 성장하면서 하나하나 배워가고.. 그러면서 언젠가는 아버지 품을 벗어나게 됩니다.
언제 그렇게 시간이 흘렀을까요?

시간의 흐름 속에서 서로에 대해 미처 표현하지 못한 것도 쌓여가고 대화할 기회도 쉽게 얻지는 못하는 것 같습니다.
항상 같이 있었지만, 오히려 서로 멀어져가고 있기도 한 모습을 보게 됩니다.

다만 어떤 계기를 통해서 일부나마 표현할 수 있기를 기대해봅니다.

시간은 흐르고 외모도 달라지고 환경도 달라지지만 가사에서처럼 언제나 같은 자리를 지키며, 두 팔을 벌려줄 가족, 부모님을 생각해봅니다. 그리고 자녀에게 그런 부모가 될 수 있기를 기대해봅니다.

4월 마지막 하루 잘 마무리 하시고, 5월에 행복한 날을 만드는 한달이 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