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이 상장해서 돈을 번다, 일본의 벨유 인기 어디까지 일까

in #kr7 years ago

올해 6월부터 서비스를 시작한 벨유가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아소 다로 재무 장관이 15일 내각회의 후 기자회견에서
소비자 보호를 위해 이 비트코인을 이용한 모의주식에 좀더
조심스럽게 접근해야한다고 언급했을 정도로 일본 내에서는
확장되는 추세입니다.

도대체 개인이 "상장" 할 수 있는 인터넷 서비스로 얼마나
벌 수 있는 것인가? 를 철저한 조사했습니다.

개인 회사처럼 주식을 발행해 자금을 조달 할 수 있는 시장입니다.
자기 자신이 주식에 비유하여 상장 후 시장에서 거래하는 서비스
입니다.

벨유를 발행되면 신청자의 SNS 이용 실적에 따라 발행 수가
결정되며 발행된 벨유가 판매자와 매매자가 붙으면 실제 비트코인이
들어가는 방식입니다.

비트코인을 가지고 벨유를 발행 할 뿐만 아니라 시장에서
매매되는 벨유를 사거나 파는 투자자로서 이익을 노리는 것도
가능합니다.

벨유에 의해 상장 되어있는 "개인의 시가 총액"도 상당합니다.
최고는 "DJ 일렉트릭"씨는 투자자가 무려 600억원에 이릅니다.

다카 후미 씨는 상장되어 시가 총액은 240억원 입니다.

이 외에도 "미디어 아티스트" 오치아이 요이치 씨, 펜싱 은메달
리스트 오타 유키 씨 등 많은 유명 인사들이 벨유에 참여하고
있습니다.

벨유 자체는 5월부터 서비스를 개시했으며 그뒤 2개월도 안돼,
1만명 이상이 등록했고 그 중 약 100 명이 시가 총액 12억원 이상을
초과 달성하고 있습니다.

이런 대단한 초과 달성속에 벨유는 거의 무명의 투자자와 연예인 등이
만일 매매가 성립되는 순간 몇억의 자산을 손에 넣게 됩니다.

도대체 왜 이렇게 벨유에 모두 빠져있는걸까요?

펀드 매니저에 "벨유 투자"도 실시하고 있다는 히로세 타카오 씨는
이렇게 설명합니다.

"상장되는 사람들은 보통 SNS을 하고 있는 사람들로 그다지 특별하지
않습니다. 자신의 벨유 페이지와 트위터 등을 연동시킬 수 있기
때문에, 하루의 일 등을 쓰고 있는 것이 대부분 입니다. 즉, 벨유로
개인 주를 산다는 것은 '좋아요'를 누르는 것과 거의 같은 의미입니다.

그런데 벨유는 보통의 SNS와 달리 돈이 매겨집니다. 즉, 돈으로
인간의 다양한 가치에 대한 측정 욕구를 충족시키는 궁극의
SNS라고해도 좋습니다. 이 점이 매우 재미있는 부분입니다"

거기에는 SNS와 투자를 융합한 벨유 특유의 재미가 있다는 것입니다.

벨유에 상장되어 있는 모델로 '탤런트 하라다 나츠미' 씨는 이렇게
말합니다.

"내 벨유의 시초가는 9000원 이었지만, 거기에서 연일 상한가를 이어가
한때 시가 총액이 12억 5000만원이 되기도 했습니다.

자신의 가치가 이렇게 높게 평가되어 깜짝 놀랐습니다만, 그 이상으로
고마웠던것은 벨유가 일에도 연결 되어 있었다는것 입니다.

상장하고 손에 넣은 비트코인으로 내가 평소 좋아하던 패션 브랜드의
대표와 카메라맨의 벨유를 구입 했습니다.

결국 그것이 계기가 되어 SNS에 직접 부탁을 해와 모델 일까지
받고 말았습니다 (웃음) "

투자 경험 무에서 8000만원의 이익을 내다.

나츠미 씨는 결코 인지도가 높은 모델이 아니었습니다. 그러나

"아마 가장 먼저 상장한 여성이었습니다" 따라서 폭발적인 인기를
끌고 금새 시가 총액 12억원을 초과 달성했던 것입니다.

자신의 벨유를 상장, 발매한 순간 큰 돈을 벌었던 것입니다.

"젊은 여성이 드물었던 탓인지, 여러 사람이 벨유에서 조언을
해주었습니다."처음부터 많이 팔기 시작하면 가격이 내려가기 쉬우니
조금씩 파는 것이 좋아요」라고. 등록시 손에 자신의 주 5000VA (VALU
단위)을 그 조언에 따라 조금씩 팔기 시작하고, 380VA 약 1700만원의
비트코인을 받았습니다.

모든 자금에서 도와준 사람들이 벨유유저가 되고, 평가 이익이 3500만원
정도입니다. "(나츠미 씨)

덧붙여서, 나츠미 씨는 그전 주식 투자 경험이 전무했고 벨유로 한달간
총 5200만원 정도의 이익을 얻었다고하니 대단히 놀랍습니다.

그것도 아무것도 없이 시작해서 자신이 상장하였으며 얻은 자금으로
다시 벨유에 재투자를 시작했을 뿐입니다.

물론 도와준 벨유유저도 있겠지만 나츠미 씨 혼자만의 투자 마인드도
주효했다고 생각됩니다.

"집에서 농사를 짓고있기 때문에 내 벨유 보유자에게 신선한 야채를
보내는"우대"(혜택)를 준비했습니다.

그 다음에 이런 우대를 확산해서 벨유유저들이 뭔가 선전하고 싶은 것이
있으면 내 트위터를 통해 전달 확산시켜주세요 라는 우대를합니다.

또한, "주주 총회"도 전에 롯폰기에서 열었습니다. 예상보다 많은 분들이
모여 주셔서 170만원 정도의 지출이 있었습니다. (웃음)

이처럼 벨유 특유의 우대를 준비하고 있는 사람은 적지 않습니다.
그러면 실제로 벨유에서 수익을 창출하려면 어떻게 해야합니까?
히로세 씨가 말한다.

"벨유에 상장하는 경우는 두 가지 방법이 있습니다. 하나는 SNS를
이용하여 자신의 존재를 알리고 많은 사람에게 벨유를 구입하게 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또 하나는 투자자의 시선으로 시장의 수급을
노리면서 발매 VALU의 수를 조절하고 가격을 높여가는 방법이 있습니다."

한편, 투자에 집중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SNS에서의 커뮤니케이션을 잘하는 사람이 벨유에 투자하면
돈을 벌 가능성이 높습니다.

실제로 1주일 정도에 10배, 20배에 올랐다는 케이스도 존재합니다."

사실 벨유를 하는 사람들중에 주식 투자 경험이 전무한 사람이들도 꽤
많습니다. 상장을 해도 자신이 주식을 판매한 것이 없다면 매매가 성립
하지 않는다 라는 것을 모르는 사람도 꽤 많습니다.

그만큼 게시자가 상장을 갑자기 그만둬 버리거나 운영 업체가 파산 할
위험도 있습니다. 불확실성은 있지만 미래에 대한 가치를 생각하고 자금을
투자 해두면 조만간 수십 배 오르는 일도 있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
(나츠미 씨)

<주요 우대 "VALU"종목>

호리에 다카 후미 씨 (기업투자자)

현재 값 0.954BTC

시가 총액 9540.000BTC

연초 이래 최고치 1.700BTC

VALUER 수 255

[우대] 보유자 전원에게 거리 등에서 갑자기 만났을때 악수와 투샷 사진, 사인 등의 서비스를 제공해드립니다.


타바타 신타로 씨 (사업가)

현재 값 0.280BTC

시가 총액 1400.000BTC

연초 이래 최고치 0.420BTC

VALUER 수 295

[우대] 3VA 이상 보유자에 대해서는 타바타 씨의 유명 트위터 등에서 기사 및 콘텐츠를 확산시키는 리트윗을 제공


이케다하야토 씨 (블로거)

현재 값 0.800BTC

시가 총액 16000.000BTC

연초 이래 최고치 0.840BTC

VALUER 수 219

[우대] 3VA 이상 소지자는 이케다 씨와 미팅하고 블로그 운영 등의 상담이 가능하다. 그러나 이케다 씨가 사는 것은 고치 현이라는것은 참고


이에 이리 카즈마 씨 (기업가 · 아트 디렉터)

현재 값 0.0379BTC

시가 총액 379.0000BTC

연초 이래 최고치 0.2700BTC

VALUER 수 344

[우대] 보유자 모두에게 유명한 IT 기업인, 이에 이리 씨와 함께 맥주를 마실 수 있는 시간을 제공


켄 시미즈 씨 (AV 남자배우)

현재 값 0.0042BTC

시가 총액 212.5000BTC

연초 이래 최고치 0.0050BTC

VALUER 수 176

[우대] 100VA 이상을 일정 기간 보유한 사람에 한해 "CENZURIONCARD"(켄 시미즈 씨의 실제 명함)을 증정

기사출처 : https://hbol.jp/148661
원제 : 個人が上場!? VALUって儲かるの?
사진출처 : 구글 & 해당기사 자료사이트
실제와 다른 내용이 있을 수 있습니다. 댓글을 달아주시면
확인후 바로 수정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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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와 왜 진즉에 이런생각을 하지 못했나 싶을 정도로...대단합니다..
개인브랜딩, 퍼스날브랜딩 이런 말 많이 하면서 성장하려고 노력하는데 이것을 아예 기업처럼다루다니.... 완전 한방 맞은 기분이네요..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확실히 재미있는 형태의 서비스인 것은 분명한 것 같습니다.

네 '우대'라는 혜택이 좀 웃기더라고요. 확실히 재미는 있어보입니다.

와우!! 선진국 답군요!! 일본의 아이디어 스팀잇과 비슷한 듯 다른듯 한 거 같네요 개인이 상장한다는게 혁신 적이네요!!

뭔가 재미있는 것 같은데 메카니즘을 잘 모르겠습니다
어떻게 작동하는지 포스팅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네, 내용을 대충 요약하면 이렇습니다.

  1. 페이스북등에 자기 프로필을 오픈한 사람이 상장을 신청한다.
  2. 신청한 사람을 심사후 벨유에 상장시킨다.
  3. 상장될때 SNS 이용 실적등에 따라 발행 수 가 결정된다.
  4. 상장된 사람의 VA(벨유토큰)을 비트코인으로 사고 판다.
  5. 자신의 가치를 높히기 위해 '우대'(혜택)이라는 공약을 걸수도있다.

벨유를 움직이는 조직이 있는가 보네요
정확하게 이해하진 못했지만
우리나라에서도 해 볼 수 있을 듯 한데요
스티밋과 연동시키면 좋을 듯 합니다

재미있네요.

와.. 정말 신기한게 많네요 .. 진짜 스팀잇과 연됭되면 재미있겠어영

저도 그생각을 하고 있었습니다. 뭔가 재미난걸 할수있지 않을까란 기대를 해봐요.

신기하네여 ㅋㅋㅋ

좋은 정보입니다. 잘 읽었습니다. ^^

좋은 정보네요. 시너지 효과를 내면 좋겠습니다.
이전 글들은 최근에 알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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