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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미국법] 오늘부터 새로운 분야에 대한 글을 쓰기로 했습니다.

in #kr6 years ago

예전에 시골변호사라는 이름으로 글을 썼는데 ㅎㅎ 시골이라 일이 별로 없어요. 그래서 글쓰고 책준비하고...그러고 삽니다. 가족분과 삶이 다르겠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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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도 시골이에요. 미국은 극히 일부 지역을 제외하면, 다 시골이죠. 그 친구는 로스쿨에서 만난 친구랑 둘이서 개업해서 꾸려나가고 있는 모양입니다. 한 십년고생하면, 길이 보일거라고 열심히 하고 있죠. 국선 변호사를 3년지난 지금도 하는 듯 합니다. 재판 다니고, 명함 뿌리며 다니고 있죠.

저는 체질이 글을 읽고 쓰는 쪽이 아닌가 합니다. 아니면 그냥 한량으로 살거나...변호사업은 몇년 했지만, 재미가 없어요. 오늘도 일이 하나 들어왔는데...(친구랑 같이 일을 하지만) 하기가 싫어서 몸이 배배꼬이고 있죠...일해야하는데..쩝...

아무리 재미있는 것도, 직업이 되면 재미가 없어져요. 재미 없는게 당연합니다.
목구멍이 포도청이라, 어거지로 하는 거죠.

변호사나 복덕방이나, 손님이 손님을 물어올때까지만 고생하면, 그 다음에는 관성으로 굴러간다고 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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