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에 칠 스팀의 큰 파도, 어떻게 될까요?
앞으로 적어도 눈에 보이는 큰 파도를 하나를 앞둔 스팀. 요즘 스팀이 어떻게 흐를까 개인적으로 관심이 많이 갑니다.
찾아보면, 현재 스팀을 가장 많이 들고 있는 거래소는 @penguinpablo가 쓴 주간리포트 Weekly report: How much STEEM is stored on the exchanges? - August 3, 2018를 보면 비트렉스입니다. 2442만8049스팀을 갖고 있습니다.
그 다음이 폴로닉스(1029만5,000), 바이낸스(769만8,000), 후오비(363만6,471), 빗섬(149만9,000), 오픈레저(56만6,000), 업비트(54만9,000), 고팍스(41만1,000) 순으로 나옵니다. 한국 거래소가 꽤 많이 갖고 있는 거는 사실이지만, 미국과 중국이 상당해 보입니다.
거래소에 돌고 있는 스팀은 전체 스팀의 62%에 가깝네요. 이걸 보고 한 유저가, 거래소에서 스팀을 모두 인출하면 스팀 가격이 달나라까지 간다는 '떡상론'을 펼친 댓글도 볼 수 있었습니다. 거래소 이용자가 담합해 커다란 파도를 치게 만든다는 건 흥미있는 생각이지만 실현 가능성은 없다고 보입니다.
파도를 몰고 올 사람이 하나 있다.
이 가운데 문뜩 @ned 씨가 지난달, 6월 20일부터 스팀 파워다운으로 큰 화제를 끌었다는 게 기억이 났습니다. 지금 그이 지갑을 들여다보니 현재 파워다운 액수가 173만 스팀으로 한국 주요 거래소보다 많네요. 이 파워다운이 앞으로 스팀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궁금해지는 부분입니다.
아무튼, 그 아주 뜨거웠던 파워다운 이야기를 찾아보면, 스팀 가격 하락 가능성을 예상한 글들이 많이 보입니다. '내려갔는데, 여기서 더 내려가?' 하는 썩 기분 좋은 얘긴 아닌 듯 합니다. 또 다른 전망으로는 SMTs에 힘을 실어서 달나라까지 부스트라는 행복한 설도 보이는데, 그건 일단 가정이 세 가지나 됩니다. ① SMTs에 네드 대규모 투자, ②SMTs가 잘된다, ③이걸 보고 투자자 유입. 부정적인 예상, ①최대주주가 대규모 투매 하니 내린다보다는 단계가 좀 많네요.
그 스팀 누구에게 갈까?
'네드의 스팀'이 어디로 갈까는 상당한 관심사인 거 같습니다. 저 역시 스팀을 스팀파워로 꼬박꼬박 모아서, '미래'를 생각했던 사람에게는 상당히 궁금한 정보이기도 하구요. 제 생각에는 8월 말 시점에 스팀 커뮤니티에 또 다시 토픽이 될만할 거 같습니다.
한편으로 네드의 지갑 구경을 하면서 재미난 문화 하나 봤습니다. 부잣집 앞 청탁 행렬이 생기듯, 네드에게 0.01 스달이나 스팀을 바치며 이런 저런 청탁 메시지 보내는 분들 많네요. 그거만 모아도 금방 부자되겠어요. 역시 자본의 생리는 있는 곳에 더 꼬인다
이 벨트 잘 생겼죠. 쓀버벨트에요. 여기서 받아 쓰세요. 설명만 핫한 스팀잇용 줄 2차.
스팀을 달려보자~ 즐겁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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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군요. 많은 참고가 되셌습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리스팀해가요 ^^
리스팀 감사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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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이 너무 덥습니다......덥다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