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팀 3일차가 요약한 스팀 초간단 안내서

in #kr6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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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퍼플러스노우입니다.

이제 막 스팀 걸음마를 떼고 있는 저에게 스팀은 여전히 낯선 장소입니다.

하지만 오래 함께 하다보면 곧 친해지겠죠? 그리고 스팀잇 고수가 될 수도 있겠죠? 뭐든 꾸준히 하면 된다는 믿음을 가지고 오늘도 살아갑니다.

사설이 좀 길었는데요, 3일 정도 스팀을 하면서 알게 된 (여기 계신 모든 분들은 아실만한...) 사실을 정리해보려고 합니다.

고수분들은 귀엽게 봐주시고 정말 저 같은 초초초보자들께 조금의 도움이나마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일단, 이 글까지 열어 보시는 분들은 기본 개념까지는 이해하셨으리라 생각하니 바로 화폐로 넘어가겠습니다.

스팀잇을 구성하는 화폐는 3종입니다.

스팀
스팀파워
스팀달러

아 뭐가 이렇게 복잡해라고 생각하실 것 같지만, 사실 알고나면 간단합니다.

스팀이 스팀잇 시스템을 유지시키는 가장 기본 코인입니다. 그리고 여타 대부분의 코인이 그러하듯 일정 기간마다 스팀이 조금씩 생겨납니다. 이렇게 생겨나는 스팀을 저처럼 이렇게 글을 쓰거나 보팅을 하시거나 댓글을 다는 등의 행위를 하는 분들에게 나눠준다고 보시면 됩니다. 왕초보 가이드이므로 이정도 개념만 설명하겠습니다.

스팀파워는 그럼 뭐냐...하면 이건 스팀에서 그 사람이 가지는 힘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추천을 할 때도 더 큰 힘으로 추천을 할 수 있어서 대세글로 옮겨 놓는 데 큰 영향을 행사할 수도 있죠. 결국 스팀잇 판때기를 움직이는 힘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그런데 이 힘도 결국은 돈이겠죠. 하지만 스팀과의 차이는 돈이 묶여있다는 겁니다. 힘을 포기하고 돈을 선택하려면 13주에 걸쳐서 나눠 인출이 가능하다고 하네요.

스팀달러는 그럼 뭐냐...하면 유동성을 공급하기 위한 장치라고 하네요. 그런데 이 부분은 아직 제가 잘 이해를 하지 못했습니다. 좀 더 공부가 필요할 것 같습니다. 하지만 핵심적인 내용은 여러 장치에 의해 현금 1달러 가치에 수렴하도록 제작되었다고 합니다. 아마도 스팀의 가치를 유지하기 위한 보조 장치로 보입니다.

고작 3일 사용해 보고 느낀 점이지만 정말 세상에는 천재들이 많고 스팀잇 또한 천재가 만든 느낌이 팍팍 드네요. 이런 머리가 부럽습니다.

일단 저는 느리지만 꾸준하게 활동하면서 제대로 된 스티미언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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꾸준히 가신다는 말씀이 제일 반갑습니다. 정들만 하면 가시는 분들도 많으셔서용~

수수님 감사합니다!
열심히 그리고 오래 있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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