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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내가 스타벅스를 가는 이유

in #kr6 years ago

오~ 저도 이거 비슷한 주제로 글을 쓴게 있는데, 역시 이유는 비슷비슷하네요.
https://steemit.com/kr-pen/@jongsiksong/20-30

그리고 도서관에는 소위 말해 '예민충'분들이 너무 많아서 부담돼요. 책장 조용히 넘겨도 시끄럽다. 필기소리도 시끄럽다. 기침 소리도 시끄럽다... 그냥 옆사람 존재 자체가 싫은 분들이 많아서 ㅋㅋㅋ 그렇게 공부해서 고시 합격하면 실무는 어떻게 하려나 모르겠습니다. 현장에 자동차소리, 중장비 소리, 옆에서 잡담하는 소리, 민원인들 떠드는 소리.. ㅋㅋㅋㅋ

저도 카공족들이 역으로 카페 이용자들에게 시끄럽다고 눈치주는 거는 오버하는 것이니 그런 것들만 조심하고, 혼자서 두자리, 세자리 차지하는 것만 지양하면 카공족들을 나쁘게 보는편은 아닙니다. 되려 스벅은 카공족 안오면 영업이익이 적자로 돌아설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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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맞다 이 글도 엄청 공감하면서 봤던 기억이 있네요ㅋㅋ

도서관에 심하게 예민한 분들이 있죠. 그 정도로 예민한 분들은 공공도서관 말고 사설 독서실이나 집에서 공부하는 것이 맞는 것 같아요.
카공족 중에 두 자리, 세 자리 차지하는 건 분명 문제죠. 카공족 기사를 보면서 설마 그럴까 싶었는데 종종 보이더라구요 ㅎㅎ; 카페에서 공부하면서 옆 테이블에 시끄럽다고 말하는 것도 진짜 오바죠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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