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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경기도 박물관#3 [부제:고인돌]

in #kr7 years ago

저도 어릴 때 고인돌을 본 적이 있습니다.
포천 내촌면이 지명도 괸돌이라는 곳이 있었고
교과서에서 본 것과 똑같은 고인돌을 볼때의 경이로움은
지금도 잊혀지지 않습니다.
박물관 나들이도 꽤 좋아하는 편이었는데
그것도 옛 얘기가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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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그러셨군요.
저는 서울로 일찌감치 전학을 해서 고인돌은 국사책에서 처음 봤습니다.
실물을 본것은 강화도에서 였구요.
그것도 성인이 된 다음이었네요.
우리나라는 왠지 조상의 유적을 상당히 소홀하게 다루는 경향이 있습니다.
과거의 것은 일단 버리고 보자는 것인지.
박물관에 볼 것이 많더라구요.
좀더 젊어서 눈에 들어 오지 않았던 것들이 눈에 띕니다.
날이 풀리면 다시 방문할 생각입니다^^

저도 고인돌을 본것은 초등학생때였습니다.
책에서 본 것을 직접 보는 신기함과
그보다 훨씬 부피가 크게 다가오던 두려움
지금도 생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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