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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steem essay @jjy의 샘이 깊은 물 - 뜻밖의 여유

in #kr6 years ago

별이 자기의 차례를 알 듯
계절도 물러갈 때를 알 것입니다.
벌써 잠자리가 많아지고 있어요.
가을은 잠자리 날개를 조심스럽게 다가 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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