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성.
처음 업무를 부여받고 스스로 완성했음을 인정할 때까지 오랜 시간이 걸렸다.
지금 생각해보면 학교에서 과제를 제출할 땐 현재의 완성도 기준 30-40 수준이었던 것 같다.
남들과 비슷한 수준을 금방해낸다는 생각에 나 스스로 생산성이 ASIC 이라고 생각했다.
하지만 첫 번째 업무를 완성하면서 느낀건 지금까지 내가 한 과제는 정말 인스턴트였다.
첫 번째 업무 완성도를 70-80까지 올린 것 같은데 과제를 하던 때보다 시간과 노력을 적어도 10배는 들인 것 같다.
완성에 대한 기준이 달랐던 것이다. (요즘 많이 곱씹는 말이다)
현재는 70-80 수준까지는 금방 해낼 수 있다.
전문성이 약간(?)은 쌓인 느낌이고 숙련도는 늘고 있다.
완성에 대한 기준의 재정의하는 요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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