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이 왔어요
명절에 바쁘다기에 오지말라했더니 한숨 돌렸다며 금욜저녁에 아들이 왔어요
소고기와 통닭만 있으면 좋아라하니 오전내내 넋 놓고 있다가 오후에 움직여 저녁상을 준비했어요
농사지은 호랑이 강낭콩을 넣어 밥을 지었지요
맛나게 먹는 아들을 보며 뿌듯해만 해야했는데 덩달아 정신없이 먹었어요 ㅠㅠ
저녁내내 서성이며 올림픽 개막식을 봤답니다~
명절에 바쁘다기에 오지말라했더니 한숨 돌렸다며 금욜저녁에 아들이 왔어요
소고기와 통닭만 있으면 좋아라하니 오전내내 넋 놓고 있다가 오후에 움직여 저녁상을 준비했어요
농사지은 호랑이 강낭콩을 넣어 밥을 지었지요
맛나게 먹는 아들을 보며 뿌듯해만 해야했는데 덩달아 정신없이 먹었어요 ㅠㅠ
저녁내내 서성이며 올림픽 개막식을 봤답니다~
이야 맛집이군요^^ 주말 잘 보내세요 ㅎ
아들이 오면 먹거리가 많아집니다 ^^
추워서 종하는 어쩌나~
와~~~~ 완전 진수성찬!!!
갑자기 배가 고파집니다 ㅋㅋ
아들이 맛나게 먹으니 보기만 해도 배가 부르답니다~
실은 덩달아 같이 먹어서 ㅠㅠ
아드님은 꼭 술을 들고 오는군요.ㅎㅎ
아빠가 젤 좋아하는 게 술이니까요 ^^
궁금한 술, 비싼 술은 아빠와 함께입니다~
서로 더 먹으려고 하는데 ~웃겨요
함께 맛있게 먹어야 더 맛나죠^^ㅎㅎㅎ
아들보니 너무 행복하셨겠어요^^
네네~
항상 아쉬움이 남는 답니다
하룻밤 자고 갔어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