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엄니 퇴원 8일차 설날입니다~
새해 첫 날입니다~
이른 아침 식사 준비를 위해 시댁으로 달렸어요
시엄니 워커를 의지하고 왔다갔다 분주하시네요
어제 염색을 해 드렸더니 헤어스타일에 신경을 쓰시더군요
동서네와 모두 모여야 11명입니다
차례를 안 지내도 떡국을 먹어야 설날 분위기가 나겠지요
음식을 많이 하지는 않았지만 온 가족이 모여 맛나게 먹었는데 전화벨이 울리더군요
차례를 안지내도 시엄니 편찮으시니 뵈려 열시까지 오시다고 ~
시간이 되니 두집에서 여섯분이 오셨어요
차와 다과상을 내고 점심을 해야하나 시간을 보고 있었는데 점심 준비하기전에 다들 가시네요
설거지와 뒷정리를 마치고 언제 출발하나 ~분위기 살피고 있는데 또 전화가~
이번엔 두번째 시고모님네 가족이 다 오신다고 ^^
시엄니 편찮으신 거 모르고 오시는 겁니다
명절 당일날 오시지는 않았는데 ~
하여간 점심을 준비해야합니다
동서와 둘이 갑자기 바뻐졌어요
음식이 다른 해와는 확연히 다른데 어쩌나 은근 걱정이 되더군요
있는대로 정성을 들여 식사 준비를 했고 맛나게 드시니 감사 할 뿐입니다
시부모님 저녁을 준비 해 놓고 모두 퇴장입니다
시부 섭섭한 표정을 지으시며 손을 흔드시는데 ㅠㅠ
동서네는 친정으로 우린 산세배를 드리기위해 어젯밤 준비한 전과 과일 북어포 술을 들고 선산으로~
그리곤 친정으로 달렸답니다
차만 한잔 마시고 나오려고 했는데 여든인 친정엄마가 저녁을 지어 놓고 계시니 어쩌겠어요
일복 많은 아짐이니 친정에서도 바쁘네요
내 집이 젤 편하다는 랑이가 운전대를 잡고 있으니 집으로 직행입니다
빨간불이 줄지어 있는 길을 보니 명절이 실감나네요
집에 도착해선 젤 바쁜 사람이 랑이 입니다
오늘도 술 안주 ~
친정에서 가지고온 전과 약밥 그리고 천혜향과 한라봉이 추가 되니 안주가 너무 좋네요
바쁜 하루 마무리는 한 잔으로 ~
KR 커뮤니티 출석부 함께 응원합니다~♩♬
2019황금돼지해(^(00)^)~복 많이 받으셔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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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절에는 며느리들이 허리 필 틈이 없지요.
요즘은 덜 하다고는 해도 보통일은 아니지만
수고 하신 덕에 모두들 즐거워하니
그 재미에 계속 하게됩니다.
새해에도 복 많이 받으세요.
랑님 멋지시네요~~ 집안일 잘 해주시나봐요.
KR 커뮤니티 출석부 후원으로 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