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트리
짠~
너무 예쁘지요 ~
지난 5월에 시골집에 놀러가자했더니 언니 하나가 죽어가는 해피트리를 가져왔어요
혹시 모르니 화단에 심어 보자고요
실내에서 사는 식물인데 퇴약볕에?
살아나면 반드시 가져간다는 약속을 받고 커다란 화분에 심어 집뒤 반그늘에 두었지요
6월초 새싹이 나오더군요
얼마나 반가웠는지 ^^
10월이 되니 서리 오기전에 가져가라~ 했건만 시간이 ㅠㅠ
갑자기 추워진다하니 맘이 급해지더군요
언니와 시골집에 가서 화분을 드니 너무 무겁다며 화분이라도 빼려고 흔드는데 쥐며느리 등장 ^^
놀란 언니는 흙을 모두 털어내고 뿌리를 비닐에 싸서 들고 갔어요
그리곤 원래 있던 화분에 옮겼다네요
흐뭇흐뭇~
안녕하세요 jhy2246님
랜덤 보팅 당첨 되셨어요!!
보팅하고 갈께요~
좋은 하루 보내세요!!
쥐며느리공장 ㅋㅋㅋ
와 예쁘네요 저도 거실에 두고 싶어요
우리집에선 천장에 다을 듯 해요.^^
헐~~~ 해피트리~~ 우리 집에도 분명 있었는데... 언제 없어졌지?
화초계의 금손이시네요~^^
새싹의 모습이 참 예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