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장독을 땅속으로~
안녕하세요 주말마다 농사짓는 아짐 young입니다
랑이가 땅을 파 준다기에 처음으로 김치를 묻어보기로 했어요
더 깊게는 안 파진다고 보라네요
밑엔 암반이 ^^
항아리를 넣어보니 됐다고 ~
배추 씻는데 쓰던 항아리를 헹구지도 않고 가져다 놓으니 시엄니 말도 못하고 쳐다만 보시네요
짠기라 괜찮다나~ 그냥 묻어버리네요
윗부분을 계속 다지더니 비닐을 가져다 덮었네요
기둥을 세웠어요
천막을 덮엉어요
너무 멋지게 완성입니다
시엄니와 배추 절이고 씻는 동안 아니 토욜 오후내내 랑인 요래 만들어 놨네요
중간중간 저를 불러 사진 찍으라 하고요^^
지난번 사진없이 "도리깨" 짠 ~ 완성했다간 ~
일욜 아침 느지막히 일어나 김치를 싣고 시골집에 갔어요
오른쪽 항아리에 비닐을 넣고 김치를 던지듯이 넣었어요
시엄닌 꼬리에 꼬리를 물듯이 김치를 넣으라 하셨는데 너무 깊어서 ~
속에 비닐을 묶고 밖에 비닐을 한번 더 묶었어요
항아리 뚜컹을 덮었어요
왼쪽 항아리엔 무우를 넣었어요
항아리 두개 ^^
시엄니께선 멀리서 봐도 뭔가 궁금해 보이지 않게 이것 저것 가져다 가리다 하셨는데 그리 되었는지 모르겠어요
오늘은 일단 여기까지입니다
다음주에 시엄니께서 손을 봐 주셔야 해요
항아리에 넣고 남은 건 김치통에 담아 집뒤 그늘에 놓고 커다란 고무대야로 덮어 놨어요
김치와의 전쟁이 끝~입니다
대문을 만들어주신 @wabangcute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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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적 생각도 나고 너무 좋은데 좀 빨리 익을것 같은 생각이 드네요 ^^
우리도 너무 오랜만이라 어찌될지 모르겠어요
익는대로 가져다 먹으려고요^^
항아리에 보관하면 김치가 잘숙성되어 맛이 더 깊어질 것 같아요.
와... 고생하셨어요.
항아리 김치 맛있겠는데요.
남편분 솜씨가 맥가이버급입니다.ㅎㅎ
맛이 있을거라 아니 맛있어야 합니다^^
랑이 오늘도 맥을 못 추네요
:D clicked.
시엄니가 계셔서 가능한 일입니다
전 한포기도 혼자는 안합니다^^
1회차 보팅남깁니다. 편안한 시간되세요:]
오늘도 디클릭!
감사합니다 ^^
디클릭 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