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쟈니의 64] 힘든 휴가

in #kr6 years ago

안녕하세요 쟈니입니다.

8월마지막 한주를 알차에 휴가를 보내려고, 미친듯이 업무를 해대며,

활기차게 휴가를 맞이 했는데, 제주도의 비소식에, 취소를 해버렸습니다.

지난 토요일 가서, 오늘(수요일) 오는 일정 이었는데, 하염없이 내리는

비만 바라보며, 애들 등하교, 학원까지 데려다주며 우버택시 놀이 하고

있습니다.

출처 : 기상청,550억원짜리 슈퍼컴 4호기,스위스는 20억원에 구입,혈세낭비 유착의혹

그렇게 일기예보는 어김없이 빗나갔고, 괜히 기상청 탓도 해보고...쩝.

집에서, 그렇게 뒹굴뒹굴... 그런데 왜 눈치가 보이는거죠?

아무도 뭐라 하지 않지만, 뒷통수가 따가운건 기분탓일까요?

누군가 나를 지켜보는 듯한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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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흑.. 휴가 때 비라니!!! ㅠ_ㅠ

누구를 위한 휴가인지.. 저희는 다행히 급 휴가결정으로 제주도 잘 다녀왔긴했는데.. 넘 힘들었다는..
아이들만 신났지요^^;;

ㅋㅋ 우버택시놀이 재밌겠네요!! 저도 해보고 싶습니다~ ㅎㅎ

앗 .. 제주 날씨 너무 좋았는데. 전 태풍이 온다는 그날 아침 미행기로 가고. 비온 하루정도 숙소에서 빈둥거리며 가족하고 영화보고 그랬어요.

쟈니님 한잔하세요!!! ㅎㅎㅎ
기상청 비오기전에 폭염온다더니.... ㅜㅜ

휴가..그래도 휴가를 갈수있다는건 좋은거죠 아직 일을한다는것이니까.

기운내세요..ㅎㅎㅎ
한 잔 하시구 훌훌 털어버리시길!!!! 아니면 집에 텐트라도 치고 휴가 분위기를 내보시는 걸로 ^^ 그럼 눈치 좀 덜 주지 않을까요?ㅎ

아...짠합니다 ㅠ.ㅠ
날씨도 흐릿흐릿한데...막걸리로 얼큰하게 취하셔서 꿀잠 주무시길...

에구 아쉬워요...ㅋㅋ
제주한번 가려면 맘먹고 예약했을텐데....

이 비소식가고 다시한번 가보세요
제주는 언제가도 좋으것같아요

휴가인데 휴가아닌 휴가 같은 휴가~^^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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