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팀잇 익명성] 그 뒤에 숨은 나. 이젠 한숨 돌리고 좀 쉬어도 되는 듯한 느낌... 저 노을 처럼말이죠.
불금이라고들 하지만, 저에겐 붉은 노을 같은 금요일입니다.
퇴근하고 집에와 우연히 창밖을 내다 보니,
붉은 노을이 멋드러지게 흐트러져 있었습니다.
휴가를 다녀오고, 정신없이 또 일을 하다보니, 금요일 저녁이네요.
금요일 밤이라고 뭐 특별한 건 없지만, 심적인 편안함에 괜한 여유도 부려 봅니다.
주중에 열심히 일을 하고, 이젠 한숨 돌리고 좀 쉬어도 되는 듯한 느낌...
저 노을 처럼말이죠.
"스팀잇 익명성"에 대해 글을 많이 올리셔서, 그 글들을 찬찬히 읽어보고,
제 자신도 돌아보게 됩니다.
저도 싸이월드에 미친듯이 중독되어, 뭐든 올리고, 반응을 보고, 또 올리고,
도토리 사모으고, 음악 깔고, 배경 바꾸고....정말 재미있었습니다.
주변 지인들과 일촌이 늘어나고, 사람들이 모이고....
어느순간, "아...보여주기 위해서 뭔가 적기 시작하는구나..."라고 느끼게 됩니다.
당연히 보여주려고 하는 것 맞습니다.
그런데 그게, 진솔한 모습이 아니라, 점점 가공하고 싶어지고, 보여줄수록 감추고 있고,
뭔가 처음 할때 원하던 방향이 아님을 느꼈습니다.
다들 "나"를 아니까, 조심스러워지고, 좋은 것만 보여야 한다는 생각과,
별 의미없는 글에, 전화가 와서 "무슨 일있나?" 물어오고....
그런 일을 겪고, 거짓말 처럼, 싸이월드를 한 순간에 접었습니다.
그리고 지금의 SNS는 업무 또는 가족간 최소한의 통로만 남겨놓고 있습니다.
하고 싶은 말은 전화를 하거나, 간단한건 카톡으로 하고 있습니다.
그러다가 스팀잇을 시작 하게 되었고, 익명성에 숨어, 편안하게,
아~주 편안하게 글을 올리고 있습니다.
소소한 일상을 이야기하고, 누군가에 대한 편견 없이,
올라오는 글을 읽고 하는것이 좋습니다.
상대가, 우리회사 거래처의 대표이사든, 지구 반대편 어딘가에서,
열심히 살고 있는 제 친구든, 알 길은 없습니다만, 일상의 이야기가 편하게
오고가서 좋습니다.
자신이 어떤 사람인지 스스로 소개를 하고, 사진과 영상을 올려주시면,
더더욱 반갑고, 좋습니다.
제 스스로가 익명성에 숨어 있다 보니, 누구든 반갑게 받아들이게 됩니다.
솔직히, 잘나지도 않은 얼굴을 보여드려 여러분께 불편을 드리고 싶지도 않구요..ㅎㅎㅎ
가상화폐, 금전적인 부분이 있다보니, 누군가 마음 먹고 한탕하려하고,
그렇게 누군가가 당하고 한다면, 당연히 실명제가 거론되고,
여타 SNS처럼 또 다른 가입절차와 규제가 생기겠지만,
가상화폐 자체가, 익명성이 보장되는 것이다 보니, 모호한
모순이 되는 듯합니다.
스팀잇을 시작한지 한달도 되지 않아, 익명성이 좋다, 실명제가 좋다를
함부로 논하기엔, 많이 부족합니다. 아니, 부족하지 않더라도,
쉽게 뭐라 말을 할 수 없을 듯합니다.
개인의 사생활 보호냐, 범죄 예방을 위한 최소한의 안전장치냐는,
오랫동안 토론이 되어오는 사안이고, 모호 한듯 합니다.
많은 분들이 말씀 하시듯,
개인의 선택이고, 자유가 있는곳, "개인의 결정이 존중되는 곳" 이
여기 스팀잇이 아닌가 싶습니다.
익명성에 가려져, 부담없이 일상의 이야기를 적고 있는 제 자신을보니,
전 아직, 이 상태가 좋은가 봅니다.
저 위 노을 사진처럼, 스티잇은 저에게, 더운 한 낮의 태양이 식어가며,
선선한 바람이 이는 저녁의 노을을 보는 듯한 느낌을 줍니다.
저 노을은 제가 누군지 모르겠지만, 저는 저 노을을 바라보며,
많은 생각을 하는 그런 느낌....
어줍짢은 글이지만 끝까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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팁까지 주시고...@hjk96 감사합니다. ^^
오늘 날씨가 정말 쾌청하네요.
좋은 주말 되세요. ^^
남겨주신 포스팅 글 잘 읽고 갑니다. 응원합니다~^^
감사합니다.^^ 좋은 밤 되세요~^^
감사합니다. 넉넉한 주말 되시길 기원합니다~^^
안녕하세요~ jhani 님 생각을 잘 표현해주신듯 합니다. 익숙해지지 않은 시간에는 익명성을 편하게 느끼는건 어찌보면 자연스러운 일 일수도 있는듯 하네요. 감사합니다.
세상에서 가장 힘든 일 중 하나가 익숙하지 않은 일들이라고 하던데, 그런가 봅니다^^
저도 여기 익숙해지고 여러분들과 공감하면서 교류를 가지고 하는 단계가 될지도 모르겠네요..^^
아직은 안익숙한가봅니다.ㅎㅎ
좋은밤 되세요~감사합니다.^^
저도 그리 익숙하지는 않습니다. 한번씩 다가오는 그 어색함이 당황스러울때도 있습니다. ㅎㅎ 편안한 밤 되시길 바람니다~~
페이스북 등의 sns에서는 남에게 보여주기 위해
가짜 인생을 사는 사람들도 많았죠...
(여행, 차 등등)
크...그런가 봅니다.
제 모습이 싸이월드때 그랬을까..?
하고 한번 돌아봅니다.
감사합니다.^^
전 스팀잇이 편견없는 저의 모습을 보여줄수 있다는 점이 너무 좋습니다
편견없이 보게끔 편안한 글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공부일기...화이팅입니다 ^^
글도 공감가고 사진도 멋지네요^^
감사합니다...폰으로찍었는데 잘나온듯 합니다.^^
저는 비록 실명으로 활동하지만 말씀하신 것처럼 뭐가 더 옳다는 없는거 같습니다. 앞으로도 편안한 글 많이 부탁드립니다 :)
@rkdals4167님이 극찬을 해주셔서 찾아왔는데 그럴만 하신 분이네요. 팔로우 했습니다. 앞으로 자주 뵙기 바라겠습니다 :)
https://steemit.com/kr/@segyepark/300#@rkdals4167/re-segyepark-300-20170825t065647258z
"으어어어어...." 방금 저도 모르게 내 뱉은 소리 입니다.
뜻은..."어...이건 뭐지...? 좋은 일 같은데...."
아...부끄럽습니다. 그리고 @rkdals4167 님께서 추천 해 주신 이유를 보고, 감사하구요...
@segyepark께도 감사드립니다....
아...정말...좀....뭐랄까...아...기분 좋은데, 어떻게 표현을 할지...ㅎㅎㅎㅎㅎ
그저 감사합니다. ^^
You do not want to face the wrath of my bunghole!!
저야말로 좋은분 알게되서 넘 기쁩니다. 자주 소통했음 좋겠습니다. 좋은 밤 되세요^^
편안한 금요일 밤 되세요 :)
감사합니다. @xinnong님도 좋은 밤 되세요 :)
공감가는 글 잘읽었습니다. 편안한 금요일 밤 되세요~
아..둥이아버님..안녕하세요.^^
둥이 아버님 그러니까 너무 나이 들어보이나요?ㅎㅎ 죄송합니다.
둥이 아빠님(?)도 좋은 밤 되세요~^^
ㅎㅎㅎ 부르시는건 상관없는데 안그래도 너무 나이들어 보여 어제부터 초입 인사말 빼고 글올리고 있답니다. ㅎㅎ
에고...그것도 눈치 못 채고...죄송합니다.
(_ _) 꾸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