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에 있는 영어교육도시를 소개합니다~^^

몇년전부터 연예인들의 자녀들이 많이 다닌다고 해서 화제가 되고 있는 영어교육도시입니다. 2년전에 서울에서 이사 왔다는 분을 문화센터에서 만났는데 영어교육도시를 구경해 보고 싶다고 해서 잠시 다녀왔습니다. 최근에는 이세돌 9단의 딸이 다닌다고 해서 더욱 화제가 됐습니다. 영어교육도시에서 영어를 가르치고 있다는 지인의 얘기를 들어보면 실제로 연예인 자녀도 많고 또 부유층 자녀들이 많다고 합니다. 그들만의 리그인지도 모르겠네요.
저는 개인적으로 일본으로 어학연수를 가려고 준비했었다가 못 간 케이스라 외국생활에 대한 동경이 아직 남아있어서 살고 싶은 곳이기도 합니다. 최근에 너무 집값과 땅값이 폭등해서 꿈을 이루지 못할것 같은 생각이 듭니다. 만약 돈을 많이 벌게 된다면 손주들을 보내고 싶긴 하네요 ㅎㅎ
몇년전에 아들이 다니던 승마장에서 만난 초등학생의 얘기를 들어보니 학비가 쫌 많이 들긴 하더라구요~열심히 벌어야겠습니다 ~^^




저도 한 2년만에 다시 가본건데 아파트며 상가가 많이 들어왔고 지금도 계속 지어지고 있더라구요. 개원을 앞둔 학교도 2개가 있다고 하네요. 지인에게 들은 얘기로는 얼마전에 개업한 체인점 베이커리가 아주 대박을 쳤다고 합니다. 처음에는 아파트도 미분양이라 어려움이 많았었다고 하는데 최근에는 상황이 많이 변했다고 합니다. 더구나 가까이에 신화역사공원도 있어서 상황이 더욱 좋아질것 같습니다.

제가 살고 싶은곳입니다. 영어교육도시 내에 있는 주거지인데요 최근에 값이 너무 많이 올라버렸어요 저와는 점점 멀어지고 있어서 마음이 많이 아픕니다. 땅 값 올라가는 속도를 맞추지를 못할것 같네요 ㅠㅠ 흑흑 슬픕니다.

아무래도 외국학교라서 그런지 신축이라서 그런건지 학교가 너무 예쁘게 잘지어졌어요. 저런 학교에서 공부한다면 즐거울것 같은 기분이 팍팍 듭니다. 학교 건물이 전부 유명한 건축물 같네요. 국내의 학교도 저렇게 아름답게 지으면 어떨까 하고 많이 부러웠습니다. 얼마전 뉴스에서 재학생의 반이 내국인이고 그중의 80프로는 서울에서 온 학생들이라고 들었어요. 그외에는 중국학생들이 쫌 있고요. 가끔 매체에 소개 되는것을 보면 외국애들하고 자유분방하게 생활하는 모습이 저는 개인적으로 참 좋아보였어요. 최근에 지역맘카페에도 문의글이 자주 올라오는걸 보면 관심있는 분들이 많은것 같네요. 우리 손주들이 다니게 될때까지 잘 발전해 나가기를 바랍니다 ㅎㅎ
읽어주셔서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