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는해 마무리 잘하시고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복!복!복!

스팀잇 여러분!!! 내년에는 더욱 건강하고 행복한 날들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저는 12월에는 늘 탁상달력과 다이어리를 새로 정리하는데요 올 한해는 저한테도 참 많은 일들이 있었네요 그 중에서도 "소통" 이라는 단어는 저에게는 아주 큰 의미입니다. 저의 짧은 인생 경험으로 볼때 "감사함의 표현은 빨리 해야 한다!"는 것이 제가 가진 생각입니다. 해서 며칠 고심합니다. 어찌 전한다? 그러다가 생각 난 단어는 "복" 제가 좋아하는 단어이기도 합니다. 항상 쓰는 수세미지만 쓸때마다 복~받으라는 의미로 복주머니 수세미를 만들기로 했습니다. 손이 느리다보니 꼬박 이틀이 걸리네요 ㅎㅎ

먼저 원하는 도안을 그려줍니다. 수전증인건지 그림 실력이 없는건지 삐뚤삐뚤이네요 ㅎㅎ

원하는 실의 색깔을 맞춰서 준비하고 자~시작해 봅니다.


도안에 맞춰서 떠 주고 뒷판도 연결해서 마저 떠 줍니다.

짠! 완성됐습니다. 이제 바늘에 파란실을 끼우고 제가 좋아하는 글자인 "복"자를 써 줍니다. 요즘 급노안이 와서 바늘에 실 끼우는데 한참 걸렸네요 ㅠㅠ

리본까지 달아주고 완성했는데 쫌 허전해 보이네요.

급하게 눈사람을 만들었습니다. "근데 눈은 왜 그런거니? ㅎㅎ"

안되는 그림실력으로 눈사람의 팔을 그려봅니다. 역시 저는 미술은 꽝이네요. 부족한 그림 실력을 5만원 짜리로 메꿔보려고 노력해 봅니다^^음~그래도 뭔가 허전해 보이네요.

하나 더 만들어 봅니다. 나름 포인트를 줘 가면서~~~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부족한 미적 감각을 총동원 했습니다 ㅎㅎ
스팀잇 여러분~올해보다 더 나은 내년 되시고 가장 중요한 것은 "건강"입니다. 하시는 일 모두 모두 잘되시기를 진심으로 바랍니다. 읽어주셔서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