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팀, 스팀달러, 스팀잇, 스티미언 이야기...
스팀, 스팀달러, 스팀잇, 스티미언 이야기...
근 한달여의 시간동안 이곳 저곳 돌아보면서 스팀잇에 대한 것들을 하나씩 알아가고 있는 뉴비 @jdoill 입니다.
쉬운듯 하면서도 어렵고 하나를 알고 돌아서면 또다른 궁금증이 생기는 곳이 이곳인것 같습니다.
그래서 지금껏 알아낸 것들을 가지고 두편정도 이야기를 해보고자 합니다. ^^
스팀, 스팀달러, 스팀잇, 스티미언 이야기... 1화
스티미언시의 중앙에 위치한 보트 광장 그 오른편에 위치한 스티미언 시장은 생겨난지는 얼마되지 않았지만, 낮은 가격과 다양한 물건들을 판매하는 곳으로 알려져 많은 사람들이 찾고 있는 시장이다.
특히 상대적으로 빈곤할 수밖에 없는 젊은 층을 중심으로 유명세를 타면서 스티미언 시를 대표하는 시장으로 자리잡아가고 있는 곳이라 할수 있겠다.
그 스티미언시장을 향해 한 사내가 굳은 표정으로 걸어가고 있었다.
세상의 모든 근심을 혼자 짊어진 듯 찌푸린 얼굴에는 아직 어린티가 남아 있었지만, 그 어떤일에도 흔들리지 않을 듯한 맑은 눈동자는 그를 조금 더 어른스럽게 보이게 만든다.
한참을 말없이 걷던 사내는 스팀잇이라는 작은 푯말이 붙어 있는 가게로 들어섰고 그 곳에서 일하고 있는 청년에게 말을 건넨다.
“스달, 오늘은 어때?”
“형, 왔어. 날씨가 추워서 그런지 아직 손님은 없었어.”
“그렇구나.”
이른 아침부터 동생 스달과 함께 가게에 나온 스팀은 어제와 달라진 것이 없다는 사실에 조금은 실망할 수밖에 없었다.
자신과 동생이 운영하고 있는 야채가게는 그리 크지 않은 조그만 가게일 뿐이지만, 세상 그 무엇과도 바꿀수 없는 소중한 곳이다.
5년전 갑작스런 사고로 부모님이 돌아가신 후 이른 새벽부터 밤 늦게까지 이것저것 닥치는 대로 일을 해야만 했다. 부모님에게 투정을 부려야 할 나이인 스달과 자신은 좀 더 빨리 세상속으로 뛰어들 수 밖에 없었고 그 이후로 하루 두시간 이상 잠을 자본적이 없을 정도로 열심히 살아왔다. 그렇게 조금씩 모은 돈으로 지금의 가게 스팀잇을 장만할수 있었으니 어찌 소중하지 않을까?
그런 소중한 이 가게가 문을 닫을지도 모를 위기에 처했다면 어떨까? 모르긴 몰라도 세상을 다 잃어버린 듯한 마음이 들지도 모른다. 아직 젊은 스팀의 굳은 표정만 보아도 그 마음을 충분히 알수 있을 듯 하다.
스팀은 굳은 얼굴로 얼마전 있었던 일을 떠올려 보았다.
지난달 시의회 의원 한명이 갑자기 이곳 래소시장에서 거래되는 상당수의 물품들이 불법적인 경로를 통해 유입된 것이라는 말과 함께 래소시장을 폐쇄하겠다는 발표를 하는 일이 발생했다.
시장 상인들은 억울하다며 즉각 반발했지만, 시의회에서는 묵묵부답 아무런 언급도 없이 근 한달여의 시간을 허비하고 있었고 시민들은 발표가 있은 직후 발길을 끊어 시장 자체가 죽어가고 있는 안타까운 상황이 이어지고 있는 것이다.
물론 일부 상인들이 불법적인 물건들을 팔기는 했지만, 대다수의 상인들은 정상적인 경로를 통해 입수한 물건 혹은 직접 만들거나 재배한 물건들을 팔고 있었기 때문에 억울함은 더할 수밖에 없었다.
“스달, 잠깐 나갔다 올께.”
“어디가려고?”
“오는길에 우리에게 야채를 공급해 주시는 고래씨를 만났거든, 고래씨가 오늘 오전에 스티미언시장에서 야채를 팔고 있는 사람들과 보트 광장에서 회의를 하기로 했다며, 나도 한번 와보라고 하더라구. 아무래도 여러 사람들이 이야기하다보면 뭔가 좋은 대책이 나올 것 같다면서 말이야.”
“알았어. 형.. 조심해서 갔다와!”
“그래. 나 기다리지 말고 먼저 아침 챙겨먹고 알았지. 그럼 갔다올게.”
다음시간에...^^
ㅋㅋㅋ 재밌네요! 팔로우 하고 갑니다~~ 비유가 좋아용
ㅋㅋ 감사합니다^^
오! 느낌 오는데요?^^ 팔로합니다.
좋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짱짱맨은 스티밋이 좋아요^^ 즐거운 스티밋 행복한하루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