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생활에 유용한 보험 상식~여섯번째 (실손의료비의 변천사)!!!!!

안녕하세요~ 보험 상식을 포스팅하는 @jammaru31 입니다~

오늘은 실손의료비 통상 실비라고 불리는 담보에 대해서 포스팅 할려고 합니다. 

정말 많은 분들이 실비를 가입해 있습니다. 대략적으로 한국인의 90%정도가 실비에 가입해 있을정도라고 하니깐 

크게 아파서 가입 못하시는 분들과 다른 이유로 가입을 못하는 사람들 빼고는 모두 가입을 했다고 봐도 무방할 정도입니다. 

그래서 오늘은 다들 가입하고 계신 실비의 종류가 어떻게 되는지에 대해서 포스팅 하겠습니다. 

1. 2009년 7월 31일 이전에 가입한 표준화 이전 실비

표준화라는 것은 각각의 보험사가 임으로 만들어서 팔던 실비를 금감원의 감독아래 보상 및 약관을 통일한 것을 표준화라고 합니다. 

그래도 보통 2009년 7월 31 이전 실비들의 경우 보상의 폭이 더 넓고 공제 금액(자기부담금) 이 표준화 이후 실비에 비해서 굉적히 적습니다. 

이전에 포스팅 했던 일반상해의료비가 여기에 속합니다. 

표준화 이전 실비의 특징은 

-  상해/질병 입원비 100% 보상 

-  공제금액 5천원 

-  가입한 고객마다 보장 내용이 다름 (1억(입원)/30만원(통원), 3천만원(입원)/10만원(통원))

-  정신과 진료 보상 안됨

-  보상 한도 365일 

-  5년 갱신형 ( 갱신될시 보험료가 많이 오름)

보상기간은 현재 판매 되고 있는 실비에 비해서 많이 적지만 보상의 범위가 넓고 자기부담금이 제일 적은 실비입니다. 

2. 표준화 이후 실비 

표준화 이후 실비 어떻게 변했을까요.  표준화 이후 실비에 대한 특징은

- 똑은 보상금액 (입원 5천만원 / 통원 30만원 상해질병 공통)

- 보상제외기간( 365일 보상후 180일 면책기간 후에 다시 보상가능)

- 자기부담금의 증가 ( 통원 자기 부담금 병원 크기에 따라 (1/1.5/2 만원공제)

- 치질 치료, 디스크 보상 가능 ( 표준화이전 실비는 보상안됨)

이렇게 많은 것이 변한 실비는 다시 총 3차례의 개정을 받게 됩니다. 

1차 개정 (2015년 9월 1일 자기부담금 증가) 

입원의료비의 경우 급여항목은 90% 비급여 항목은 80%로 변경

통원 자기 부담금이  (1/1.5/2 만원공제) 에서 비급여 20%중 큰 금액이 공제 되는 것으로 변경

2차 개정 (2016년 1월 1일 정신과질환 급여부분 보상가능) 

보상일수와 제외기간에 변화 (사고당 보장금액 도달시 까지 면책기간 없음)

마지막으로 3차개정 (2017년 4월 1일 특약분리 담보 실설)

도수치료, 체외충격파, 증식치료, 비급여 주사, 비급여 MRI 에 대한 한도 축소 (250만원~350만원) 및 공제금액 증가(20%-30%) 

이렇듯 실비는 약 10년에서 15년 동안 정말 많은 변화가 있었습니다. 

혹시 라도 가입하신 보험 내용에 대해서 다시 한번 확인해 보세요~~~~^^

그럼 이만 다음 포스팅을 만나뵙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