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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언어蟲:漢詩] 일촌광음 (댓구입찰$보상)

in #kr6 years ago

전 시나트라 너무 팬이라 저 노래 처음 들었을 때 울었죠 ㅋㅋ
요즘 기준으로 보통 "나이가 들었다"에 비유하려면 11월 정도가 더 맞을텐데 우선은 저런 가사를 쓸 때에는 중년의 의미가 지금하고 달랐던 것 같아요. 그떄에 비해 지금 평균수명이 더 길다는 것 그리고 당시엔 큰 전쟁을 했거나 하던 중이었다는 것 때문에 더 그랬던 것 같구요.

그 외엔 May-September romance/relationship이라거나 하는 관용적인 표현들 때문에 September가 많이 쓰이는 듯요...좀 더 많이 불려진 노래로 The September Song이라는 것도 있어요.

글자 그건 그냥 한 얘기라...감사합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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