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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헤르메스, 욕망의 경제] ‘도둑맞은 편지’, 미제스, 라캉 그리고 오스트리아 학파 1 – 가치의 전복에서 욕망의 전복으로

in #kr6 years ago

편지는 아니지만 왕비, 공작, 공직자의 협박...에 엮인걸로는....뒤마의 삼총사에도 비슷한 내용이 나오죠.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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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문학을 포함한 우리 언어생활에 편재하는 상호텍스트성Intertextuality의 증거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하지만 포의 '편지'는 발자크나 뒤마 또는 다른 유사한 작품과는 중대한 차이가 있는데 마침 지금 파트2를 쓰면서 그 부분에 관해 다루려던 차였습니다. 기막힌 우연의 일치네요. ㅎㅎ

ㅎㅎ 기대됩니다. 개인적으로 발자크는 골짜기의 백합 후로 취향이 맞지 않아서 버린지라...대체로 읽긴 했어도 기억이 잘 나지 않지만...얘기하시려는 중대한 차이는 궁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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