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멋대로 적은 후기] 영화전도사 @movie-sell님의 영화표 이용 후기

안녕하세요. 아이작(Isaac)입니다.

얼마 전 "택시운전사"를 보기 위하여 예매를 하려던 중 @movie-sell님이 올리신 글이 떠올랐습니다. 45회를 모두 채운 후 1 SBD에 볼 생각이었지만, 급한 마음에 누적해온 보팅 횟수를 그만 써버리고 말았습니다. (20회 정도 누적되어 있었는데....)

그래도 지갑 속에서 직접 현금이 나가지 않기에 들뜬 마음으로 7.7 SBD을 전달하고, 예약문자를 보냈습니다. 시스템이 아닌 사람이 운영하기 때문에 답장이 오는데 오래 걸릴 것으로 생각했는데, 10분 만에 예약문자를 보내주셨습니다. (봇인가.... 잠시 착각했습니다.)

@movie-sell님 덕분에 저렴한(?) 가격으로 좋은 영화를 볼 수 있었습니다. 정말 저렴한 가격인지는 잠시 후에 확인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일단 @movie-sell님으로부터 영화표를 구매하게 되면 얻게 되는 장, 단점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장, 단점을 말씀드리기에 앞서 지극히 개인적인 생각임을 다시 한 번 강조합니다.

장점

• 원하는 좌석을 말만 하면 예약까지 OK!!
  우리는 영화를 예매하는 것이 싫은 것이 아니라 결제가 완료되는 그 과정을 싫어합니다. 하지만 @movie-sell을 이용한다면 이런 걱정은 싹 사라집니다~

• 다시 한번 강조하지만 저렴한 가격!!
  영화관에서 영화표를 구입하거나 집에서 예매할 때보다 저렴하다는 것을 한 눈에 알 수 있습니다. (아래 내용 참고)

• 공짜로 보는 듯한 기분!!
  당장 지갑에서 현금이 나가지 않기에 공짜로 보는 듯한 기분이 듭니다. 거기에다가 @skt님께서 페이백으로 풀보팅(약 4달러)까지 해주신다니 일석이조 아닌가요?!

단점

• 누적 횟수를 관리하기 힘듬
  혜택을 받는 구간이 꽤 크기 때문에 영화를 보고 싶은 시점과 누적 횟수를 최적화되기 어렵습니다. 한 번 사용하면 리셋이 되기 때문에 철저한 계획이 요구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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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론적으로 @movie-sell님의 영화표가 무조건 좋은 점만 있지는 않지만, 우리가 가장 관심있는 "가격"에서만큼은 경쟁력이 있다고 보여집니다. 굳이 돈을 더 지불하고 영화를 볼 필요가 있을까요?!

말로만 저렴하다고 하면 확 와닿지 않는다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준비해봤습니다!!

@moive-sell 영화표 도대체 얼마나 저렴한거야?!

해당 자료는 성인 2인 기준으로 작성되었고, 1 SBD = 1,000 KRW로 설정하고 작성하였음을 미리 말씀드립니다.

각자 선호하는 영화관이 다르기 때문에 잘 알려진 영화관 세 곳(CGV, 롯데시네마, 메가박스)를 모두 준비해봤습니다.

영화를 저렴한 가격으로 관람할 수 있도록 지원해주시는 @movie-sell님께 감사하다는 말을 드리며, 후기를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어린왕자를 그려주신 @leesongyi님께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