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R-Writing #214] “아재”의 기준이란?!
안녕하세요. 아이작입니다.
편의점에서 맥주를 사거나, 술집에서 술을 마시려 할 때, 민증검사를 하면 어찌나 고마운 지 모릅니다. 그만큼 나이가 들었다는 것을 실감하고 있습니다.
국민학교초등학교 시절 군인 아저씨(?)들에게 편지를 썼던 기억이 새록새록 떠오르네요.
그런데 지금 생각해보니, 그토록 세대 차이를 느꼈던 군인아저씨들은 이제 막, 성인이 된 20대 초반이네요. 군인 아저씨가 아닌 군인 형이라고 했었어야 했는데...
가끔 “나는 아재다” vs “나는 아직 아재가 아니다” 라는 중요한 고민을 할 때가 있습니다.
과연 언제부터 아재라는 호칭이 맞는지, 그리고 나는 드디어 아재가 된 것인지... 때로는 궁금하기도 합니다. 하지만 그 누구도 정답을 해놓지 못하고 있습니다.
지인들에게 물어보면, 당연히 “너는 예전부터 아재였어.”라는 답변이 돌아올 것을 알기에.
그래서 저 나름대로의 답을 내려봤습니다.
아재의 시작은,
아재의 기준에 대한 고민을 시작한 순간 이미 아재가 된 것이 아닐까요?!
스스로 홍보하는 프로젝트에서 나왔습니다.
오늘도 좋은글 잘 읽었습니다.
오늘도 여러분들의 꾸준한 포스팅을 응원합니다.
감사합니다 :D
저는 인정했습니다....
스스로를 객관적으로 볼때 저는 '세미 아재'입니다....
(세미를 굳이 붙인 구차함을 숨길 수 없군요...)
세미아재 ㅋㅋㅋㅋㅋㅋㅋ
아이고 웃기네요 ㅋㅋ
good work very nic post.
^^
고민이 든다면 고민 할 필요도없이 바로 아재가 되는군요ㅋㅋㅋ어휴 시간 참........빠르다
마지막 말씀이 쐐기를 박네요.ㅋㅋ
아재에 대하여 고민하다가 반가워서 글을 클릭했는데ㅋㅋ
아재라는 것을 인증받고 갑니다ㅋㅋ
글 잘 읽고 가구요~ 팔로우 하고 또 들르겠습니다.^^
전... 민증 달라는 소리도 없던데...ㅠ
제가 알고있는 바론 아이작님은 아직 아재랑은 거리가 멀죠^^
누가뭐래도 파릇한 청춘이세요~ ㅎㅎ
하하하 재밌는 해석이시네요ㅋ
아재의 기준은 새로운것을 받아들이는 유연한 사고의 유무라고 생각합니다!
진짜 그런듯도 하네요 ㅋㅋㅋ 아재들만 그런 고민을 할테니...
저는 아재인걸로..^^;
ㅎㅎ깔끔한 기준이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