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멋대로 보낸 일상] 자전거와 함께 즐거운 주말을 보내다!! (내일이 월요일인 건 함정.....)

안녕하세요. 아이작(Isaac)입니다.

이번 주말은 200% 만족할만큼 푹 쉬고, 여가를 즐길 수 있었습니다. 물론 해야할 일이 있었기에 마음의 짐은 남아 있었지만, 오늘은 휴식에게 양보하기로 했습니다.

그동안 항상 바쁘게만 지내왔는데, "일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쉬는 것 역시 중요하다"는 것을 다시 한번 깨닫게 되었습니다.

무엇을 할까 고민하다가 요즘 운동을 너무 안한 것 같아 친구와 함께 자전거를 타고 왔습니다.

저희 동네에 있는 자전거 도로입니다. 하천(?)을 끼고 자전거를 타면 꽤 분위기를 느낄 수 있습니다.

신도시에 있는 문화공간(?) 같은 곳인데, 배트민턴, 롱보드, 자전거 등 다양한 취미를 즐기기 위하여 오시곤 합니다.

제가 가끔 혼자 쇼핑하러 가는 NC 백화점과 혼자 영화를 보러가는 CGV입니다. 약간 어두워진 상태에서 보니 건물이 새삼 멋지게 보여지네요.

제가 소유하고 있는 자전거인데, 오로지 외적인 부분만 보고 구매했습니다. 자전거를 타면 탈수록 체력저하를 빠르게 느낄 수 있습니다.

2시간 가량 자전거를 탔는데, 도저히 집까지 갈 수 없어 친구와 삼계탕 집에 잠깐 들렸습니다. 그냥 삼계탕을 먹기에는 약간 심심한 듯 싶어 "궁중한방카레삼계탕"을 먹었는데, 삼계탕을 먹는건지, 카레를 먹는건지 헷갈렸네요. (물론 맛은 있었습니다.)

자전거를 자주 타야 하는데, 생각보다 쉽지가 않네요. 안산에 사시는 분이 있다면 같이 타시는 것도 좋을 것 같네요. 연락을 기다리겠습니다.

현 시간 기준으로 53분남은 주말을 편히 보내시기 바라겠습니다.

ps. 오늘 "프라모델"(+1 취미활동)을 하나 주문했습니다. 새로운 취미인 "프라모델"을 조만간 완성하여 보여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어린왕자를 그려주신 @leesongyi님께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