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fo / Steemit] @clayop님이 만드신 스팀잇(Steemit) 알람 봇 소개 - 텔레그램(Telegram)

안녕하세요. 아이작입니다.

얼마 전부터 스팀잇의 알람이 울리지 않아 불편함을 많이 느꼈습니다.

저 빨간 원에 빨간 숫자가 떴던 걸로 기억을 하는데.... 이제는 가물가물하네요.

저만 알람이 울리는 줄 알고, 걱정을 많이 했었는데, 스팀잇 글을 읽던 중 다른 분들도 알람이 울리지 않는다는 사실을 확인했습니다. (정말 다행입니다.)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 회사에서 시간이 날 때 / 퇴근 후 시간이 날 때마다 항상 "Replies 탭"을 눌러 댓글을 확인하고 답변을 달아드렸다고 생각했는데, 놓친 댓글이 꽤나 많았던 것 같습니다.

다른 방법을 찾아보다가 @clayop님께서 예전에 만드신 텔레그램 봇(Telegram Bot)이 있다는 소식을 언뜻 듣게 되었습니다.
해당 글은 땡글에서 쉽게 찾을 수 있었고, 현재 제가 유용하게 사용하고 있어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만약 문제가 된다면 말씀해주세요. 수정하도록 하겠습니다.)

관련 주소 : https://www.ddengle.com/board_free/1221339

한번 봇 계정이 변경되었다고 하니, 아래 내용을 참고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텔레그램에 가입한 후 실제로 사용해보니 정말 간단했습니다.

</help 를 입력하게 되면 명령어 리스트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monitor_account를 터치하면monitoring이 필요한 아이디를 입력하라는 문구가 나옵니다.>

제 아이디 "isaaclab"를 입력하니 "You are now monitoring isaaclab" 문구가 뜨면서 모니터링이 시작됩니다.

@inhigh님과 @kimsungmin님의 사행시를 홍보하고자 아이디는 가리지 않았습니다.
(만약 불편하시면 말씀해주세요)

추가적으로 "mention"도 알람이 울리니 참고하시면 되겠습니다.

신나게 사용을 해봤으니, 제가 느낀 장-단점을 공유해드리겠습니다.

• 장점 : 단 하나의 댓글도 놓칠 수가 없습니다. 스팀잇에 대한 애정도가 증가합니다.

• 단점 : 알람 덕분에 스팀잇에서 투자하는 시간이 더 늘어났습니다. 스팀잇에서 눈을 뗄 수가 없더라구요. 알람이 울리면 바로 댓글을 달아야할 의무가 생긴 것 같은 느낌이랄까..... 단점이 단점이 아닌듯하네요.
  굳이 단점을 꼽자면 다른 사람의 아이디를 입력하면 스토킹할 수도 있다는 점인데, 1분 1초를 다투면서 빠르게 지나가는 시간 속에서 남의 계정까지 들여다볼 여유가 과연 있을까 하네요.

결론적으로 단점은 없는 걸로 하겠습니다~

어떻게 알람이 오는지 직접 보여드리려고 하는데, 조금 전까지 잘만 울리던 알람이 잠시 쉬고 있습니다. 알람이 울리면 다시 포스팅을 이어나가보겠습니다.

드디어 알람이 울렸습니다. (주인공은 카페 제이슨의 @tnstlf60님이시네요.)

이런식으로 댓글을 하나도 놓치지 않도록 도와줍니다.

사람마다 선호하는 방식이 다르기 때문에 사용하시라고 강요하기는 어려울 것 같습니다.

만약 알람이 자주 울리는 것이 불편하시는 분들은 알람을 꺼두신 후 텔레그램에 접속했을 때에만 확인하시면 될 것 같고, 알람을 통해 지속적으로 확인하고 싶으신 분은 저와 같은 방식으로 알람이 울리도록 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마지막으로 유용한 봇을 공유해주신 @clayop님께 감사드립니다.

마지막 인사 이미지를 그려주신 @leesongyi님께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