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엑스 별마당 도서관. 실제로 보니..

스팀잇 포스팅에도 가끔 등장하는 별마당 도서관. 사진으로만 봐도 처음 보는 모습에 한 번, 그리고 신기함에 다시 한 번 놀라곤 했습니다. 과연 저런 도서관을 실제로 본다면, 어떤 생각이 들지 감조차 오지 않더군요.

집에서 조금(?) 먼 탓에, 잠시 기억 속에서 사라져 있었는데, 오늘 코엑스를 지나가던 중 길을 잃어 헤메던 중 "별마당 도서관"을 발견했습니다. 불행 중 다행이라고나 할까요. ㅎㅎ

직접 눈으로 본 후, 느낀 바를 말해보고 싶은데, 딱히 떠오르는 표현이 없네요. 인터넷에 '코엑스 별마당 도서관'을 치면, 따라오는 검색어가 있던데, 그보다 좋은 표현은 없는 것 같습니다.

"코엑스 별마당 도서관, 책 이상의 즐거움이 있다."

오늘은 시간이 없어 사진 2장으로 만족하고, 뒤돌아가야 했지만, 만약 이곳에 앉아 책을 읽거나 혹은 구경만 하더라도 꽤 즐거운 시간이 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