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달에 한 번쯤은...
생각보다(?) 게으른 저는 청소를 몰아서 하는 스타일입니다. 주말에 놀면서 쉬어야 하는데, 밀린 청소(분리수거 및 빨래 등)를 하느라 황금같은 주말을 날려버리곤 하죠.
‘세 살 버릇 여든간다’라는 말이 있듯이, 서른이 넘은 지금까지도 고쳐지지 않고, 고칠 생각도 없어 보입니다.
그래서 세차도 자주 하지 않는 편인데, 주변에서 세차 좀 하라고 하더군요.
평소에는 신경을 쓰지 않았지만, 주변에서 자꾸 그러니.... 괜히 본네트에 쌓인 먼지가 더 커보이고... 유리창에 낀 얼룩도 더 진하게 보이고...
세차를 하야겠다는 생각이 절로 납니다.
치킨을 먹기 위해 지불하는 돈은 기꺼이 내면서 세차를 위해 지불하는 돈은 아까워했는데, 한 달에 한 번쯤은 해줘야겠다는 다짐으로 세차장을 알아봤습니다.
정성스럽게 세차를 해주는 곳을 찾아 단골 손님이 되어야 겠다고 생각하여 이리저리 찾아봤고, “대복손세차장”을 발견했눈데, 만족스럽습니다. ㅎㅎ
안산에 거주하시는 분들은 이곳을 이용해보시는 건 어떠신지?!
다만, 외진 곳에 있고, 예약없이 선착순으로 해주기 때문에 시간이 소요될 수 있습니다.
손세차라고해도꼼꼼히안해주던데 가까이있다면...하는마음이네요ㅎ
그러고보니 세차해본지가 언젠지 .... 아차...이러다 또 횽기차 얇은 강판 녹스는 것 아닌가 걱정됩니다. ㅎㅎㅎ
세차는 연중행사 아닌가요? 추석에 한번~~ 설에 한번~~ㅎㅎ
전 셀프세차합니다~ ㅋㅋ
저는 세차를 즐기는 편이라... ㅋ
셀프세차장을 많이 이용합니다!!
大福 받으시면 좋겠네요. 아이작님
오.. 부지런하시군요!! ㅎㅎ
세차 하면 좋죠~
차는 깨끗하게 타고 싶어요
요즘은 일주일에 몇 번 계약을 해서 밤에 세차 해주는게 있더라구요
오.. 저희 동네에도 있는지 알아봐야겠씁니다!! ㅎㅎ
원래 세차는 그렇게 몰아서 하는 것이랍니다.
제대로 하고 계시는데 걱정 하나도 않하셔도 될듯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