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02 오늘의 날씨와 경제
2024-04-02 오늘의 날씨와 경제
중부지방은 종일 맑겠지만, 남부와 제주는 오후 들어 차츰 비가 내리겠다. 한낮에는 대부분 지역이 20도를 웃돌며 포근하겠다.
뉴욕증시에서 주요 지수는 경제지표 호조로 국채금리가 상승하면서 혼조세로 마감됐다. 종목별로 보면 일부 기술주 강세가 여전했다.
S&P500 5,243.77(-0.20%), 다우 39,566.85(-0.60%), 나스닥 16,396.83(+0.11%), WTI 83.71(+0.65%), 달러인덱스 104.55(0.00%), VIX 13.01(+1.80%), 금 2,257.10(+0.84%), 비트코인 100,170,000원금값이 연일 치솟고 있습니다. 금 한 돈(3.75g) 소매 가격이 41만원을 넘어섰다. 올해 초까지만 해도 36만7000원이었던 금 한 돈 가격이 12%가량 올랐다.
최근 수년간의 글로벌 통화 긴축 기간에 우리나라 장기 국채 금리가 미국의 국채 금리를 따라 움직이는 경향이 더 심해졌다는 분석이 나왔다. 임박한 통화정책 전환(피벗) 과정에서 미국 국채 금리 영향으로 한국 금리의 변동성도 커질 것으로 우려됐다.
배터리 기술 전쟁의 전장이 바뀌고 있다. 에너지 밀도를 높여 전기차 출력과 주행거리를 늘리려는 경쟁을 벌이던 배터리사들이 이제는 ‘얼마나 빠르게 전기를 충전할 수 있느냐’로 기술경쟁을 하기 시작했다. 내연기관차가 주유를 마치는 속도와 비슷한 수준까지 배터리 충전 속도를 개선하지 않는다면 전기차 완전 대중화는 요원할 것이라는 판단 때문이다.
배달의민족 운영사 우아한형제들이 1일부터 여러 집에 동시에 배달하는 알뜰배달을 무료로 제공한다고 밝혔다. 앞서 쿠팡이츠가 와우 회원 대상으로 묶음 배달 서비스를 무료화한 지 일주일 만이다.
이달 분양 예상 물량이 4만가구를 웃돌아 청약시장에 봄바람이 불지 관심이 모아진다. ‘직방’은 이달 중 분양 예정인 물량을 조사한 결과 456개 단지, 4만825가구(일반분양 3만4천91가구)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작년 동월과 비교하면 169% 증가한 수준으로, 한국부동산원의 청약홈 개편 등으로 미뤘던 분양이 재개된 영향으로 추정된다.
CJ제일제당, 삼양사, 대한제분이 밀가루 가격을 인하하고 오뚜기가 식용유 가격을 인하한다. CJ제일제당은 지난 3월 밀가루 3종 가격을 6.6% 내리겠다고 발표했고, 삼양사와 오뚜기는 4월 1일부터 각각 밀가루 가격을 평균 6%, 식용유 가격을 평균 5% 내린다. 이는 국제 곡물 가격지수와 유지류 가격지수가 하락한 영향이다.
중국 패스트 패션 기업 ‘쉬인’의 지난해 순이익이 세 배 가까이 급증했다. 지난해 매출 450억달러(약 60조7000억원), 순이익 20억달러를 기록했다. 특히 순이익이 전년(7억달러) 대비 200% 이상 증가했다. 스웨덴 H&M(8억2000만달러)을 넘어섰고, 업계 선두인 인디텍스(자라 모회사, 58억달러)에 이어 2위다.
전기차 보조금 단가가 내년 예산안에서는 올해보다 더 줄어들 전망이다. 전기차 보조금에 대한 전액 지원 기준을 올해 5,500만 원 미만에서 5,300만 원 미만으로 낮추겠다고 제시했다.
과일과 채소 가격이 치솟으면서 이커머스 신선식품 구매 비중이 증가했다. 지난 3월 1~25일 기준 티몬과 위메프의 과일 거래액이 전년 동기 대비 각각 45%, 290% 증가했고, 채소 거래액이 각각 25%, 36% 증가했다. 이는 이커머스가 직수입 및 산지 직송 상품을 늘려 상대적으로 저렴한 가격을 내세운 덕분이다.
정부가 2030년까지 바이오 의약품 생산을 15조 원, 수출을 100억 달러 규모로 끌어올리겠다는 계획을 발표했다. 이를 위해 연구개발 및 소재-부품-장비(소부장) 생태계 조성 등에 2조 1천억 원을 투자하고, 산업은행 등을 통한 정책 금융의 공급으로 민간 투자를 활성화할 예정이다.
#오늘의날씨 #오늘의경제 #날씨 #경제 #오늘날씨 #서울날씨 #경제뉴스 #뉴스 #금값 #국채금리 #배터리 #충전속도 #배민 #알뜰배달 #무료 #쿠팡이츠 #분양 #청약 #밀가루 #식용유 #쉬인 #전기차 #보조금 #신선식품 #바이오 #의약품 #소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