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들이 댓글로 남겨주신 [명언]을 모아봤습니다.

in #kr7 years ago

애딸린 여자의 결혼은 범죄라는 말을 듣고 슬픔에 잠겨 남긴 저의 애딸린 미혼모의 재혼은 범죄일까요.. 라는 글에 너무 많은 분들이 편지를 써주셨어요.....
그것도 단순히 힘내라는 말이 아닌, 각자 할수있는 최선을 다해서 가치관을 표현해주시고 위로해주셨습니다.
이 감사한 마음들이 너무 감사하고, 혼자 보기는 아까워서 이렇게 포스팅으로 정리해서 평생 박제하려고합니다.

스티밋의 지워지지않는 순기능! 활용하기!
한분, 한분 명언제조기 이시더라구요.
여기에 다 적지 못했지만, 위로해주신 모든 분들 한마디 한마디가 저에게는 모두 소중하고 감사하게 느껴젔습니다.
스티밋을 통해, 그리고 삶을 살아가면서 제가 받은 사랑 모두 갚아나갈거에요!!
더욱 더 밋업에 나가고 싶어졌습니다. 스티밋이라는 것이 저에게 다가오는 의미가 점점더 커지는것 같습니다 ㅠㅠ

그럼 여러분들이 남겨주신 명언들 한번 보시죠!

스티미언들의 명언

어짜피 그들이 인생 대신 실어주는 것도 아니잖아요
-@okyono님-

누군가 금덩이를 주는데 그걸 받으면 내 책임이 되고 내것이 되지만 안 받으면 내것이 아니듯이 누군가 상처를 건낼때 그걸 받으면 내것이 되지만 안 받으면 그 사람들 것입니다. 미혼모든 유부남이든 장애우든 우리 모두 행복하게 살 권리가 있고 어떤 선택이든 하실수 있습니다.
-@gaetul님-

세상의 편견에서 자유로워지려면 스스로에 대한 편견의 안경을 내려 놓아야 합니다. 스스로에게 편견을 가지지 않으면, 그런 아주머니들의 말에서 자유로워집니다. 그의 첫 걸음은 당신 안에 내재돼 있는 상처를 털어내야 합니다
위의 상처 털어내는 것도 좋은 시작일 수 있겠죠.
상처란 간직하면 할 수록 더욱 더 커지고, 제어불능 상태까지 갑니다. 즉, 시간이 지날 수록 상처에서 자유로워지는 건 점점 힘들어지죠. 상처라는 근본 원인을 아물게 하지 않으면 평생 세상의 매트릭스에서 절대 절대 벗어나지 못합니다. 잘 헤쳐나가시길 기원합니다!
-@tkkorea님-

아프더라도 그 상처와 결별하셔야합니다.
그건 본인만이 할 수 있습니다.
-@jjy님-

내 인생에 고작 엑스트라인 그들을 신경써줄 필요 있나요. 우리가 귀기울여야 할 사람은 따로 있지요.
-@springfield님-

혼자아이를 키우는 제 입장에서도 사실 삶이 결코 만만치 않은데 말이죠.. 아빠와 아이.. 혹은 엄마와 아이.. 세상에 무슨 죄를 지은게 아닌데.. 이유없이 비난을 받아야 할 필요는 전혀 없습니다..
이렇게 주변의 쉬운 말한마디에 상처를 받는게 현실이지만.. 그리고 앞으로도 분명 더 많은 힘든일이 있을수 있지만.. 분명 잘 해나가리라 믿고.. 응원합니다.. !!
언제 기회되면 아이와 함께.맘대디 밋업에 함께 하셔도 좋지 싶습니다.~^^
-@skt1님-

자식을 스스로 키우시고 계시는 일라일라님은 충분히 멋진 사람입니다..
-@dmsqlc0303님-

가끔은, 사회에서, 혹은 세상에서 돌고 도는 많은 말들은, 내 스스로의 삶이 힘들어 다른 사람의 불행이나 행복을 안주 삼아 실컷 먹고 마시는 것과 같이 헛헛한 자기위안과 투정의 또다른 모습일 때가 많습니다.
-@bookkeeper님-

주위 시선이나 편견 잘 이겨 내시고 아이와 행복하시고 좋은사람 만나서 사랑도 많이 받으세요. 그럴자격 있습니다.
-@darkhorse81-

무시하세요! 그리고 행복하세요! 그런거 신경 쓰며 살기엔 인생이 넘 짧아요!
-@energizer000님-

누구나 사랑 받을 권리있고, 개인의 마음은 열려있는데. .
-@dayul님-

하지만 인생은 자신이 살아가는 것이지 다른 사람이 살아주는 것은 아니지요. 언제나 삶의 중심은 바로 '자신'입니다.
-@steemitlsh님-

정작 눈이 가는 곳은 이혼녀와 결혼한 총각이 있었기에 이런 이야기가 나왔다는 것
흠이라고 보지 않는 사람이 있기에 이런 이야기가 나왔다는 것
죄악이라고 전혀 생각하지 않는 사람이 있기에 이런 이야기가 나왔다는 것
부모님과 연을 끊더라도 재혼녀를 사랑하겠다고 마음먹은 사람이 있었기에 이런 이야기가 나왔다는 것
즉 사랑을 하고 받음에 그런건 상관없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있기에 이런 이야기가 나왔다는 것😍❤️😻

그리고 아마도 그런 사람들은 예전보다 늘어났으면 늘어났지 줄어들진 않았을 거라고
앞으로도 늘어날 것이라고 어림짐작 한번 해봅니다
-@coolzero님-

그 누구도 사랑받고 싶어함에 있어 제약은 없다
-@teagarden님-

다 마음 먹기 달려 있는거지요..
-@happyberrysboy

입장바꿔놓고 생각하는거 절대 안된다고 느꼈어요.
절대로 내가 그대로 경험하지 않는 이상 그 아픔과 고통과 힘듬은 아주 조금도 알수 없더라구요.
-@ssunyho님-

본인이 행복해지기 위한 결정이라면 응원받아 마땅하다고 봅니다.
-@grapher님-

사랑은 무얼 가졌고 무엇이 딸렸고가 중요한게 아닙니다.
-@elecpole님-

그들이 내 인생에 중요한 사람들이 아니기에..
-@leeja19님-

사랑스러운 아이들을 키우는 일이 세상에서 가장 귀한 일입니다...
-@gilhwang님-

고대 철학자 부럽지 않은 명언 제조기분들!

어때요? 정말 고대 철학자 부럽지 않은 명언제조기분들이죠??
이렇게 정리해보고나니 또하나의 작품, 전시회 같네요...
댓글 명언 전시회...

상금은 없지만 무엇보다도 값진 전시회인것 같아요!

저도 명언 하나 남기면서 글 마치려구요!
스티밋은 마음과 마음을 보팅하는 SNS이다
-@illailla님-

보팅으로, 댓글로 저를 응원해주신 모든 분들 감사합니다! 저도 사랑 나누는 사람이 될게요!

Sort:  

사랑은 쓰면 쓸수록 계속 생겨납니다 >_<//
사랑을 아끼지 마세요!!

넵 아끼지말고 펑펑 쓸께요~~!

응원합니다.~

감사합니당~

비 오고 추웠지만, 날이 제법 선선하고 평온합니다.
마음 잘 추스리시고 따스한 하루 되시길 바랄게요.

스티밋은 마음과 마음을 보팅하는 SNS이다
익히 통감하고 갑니다. -@illailla

잎새정원님 감사해요^^

편하게 티 가든이라고 하셔도 되용
위안이 되셨다니 다행스럽습니다.

일라님 마음보팅 하러왔네요^^~
저의 작은 이야기도 귀담아 들어주셔서 너무 감사하네요..
소소하지만 마음을 담아 이야기해주는 스팀잇을 이래서 떠나지못하고있답니다..
오늘 하루도 따뜻하고 강인한 하루되시길..

2허트맘님
아마도 두 아이의 어머니시겠죠~
너무 이쁘세요~!!!
함께 해요~

저도 이전글 읽어보고 왔는데, 인생 짧아요...
주변시선 신경쓰기에는, 누구나 행복해질 권리가 있으니까 힘내서 한걸음 나아가보세요!
화이팅

한걸음 열걸음 나가볼께요~!!!

명언 제조기가 따로 있네요...

설마 저인가요 ㅋㅋㅋ

응원합니다~! ^^

감사합니당~~

응원합니다.
힘드시겠지만, 꿋꿋히 견디어 내시는 모습이 보기 좋아요.

명언들도 구구절절 좋네요.
사실 저는 최근 생각해 낸 것이 명언을 비판하려고 했었습니다.
명언을 음미하는 것도 의미가 있고, 간혹 잘못된 명언은 시정할 필요가 있는 것 같아서요.

새롭고 좋은데요??

그 전, 그 전 글을 천천히 읽어봤습니다..
너무 멋있고 제가 더 배울게 많다고 생각이 듭니다..
응원합니다!! 그리고 계속 응원하겠습니다^^
힘내시고 화이팅 입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해여 ㅠㅠ

@iamsym85, one might engage with you if you were commenting more than one word. I gave you a vote, but please, put in a little effort to help make Steemit better!

이런 개같은 짓거리 할 일 있으면 지구를 떠나라, 네가 스팀잇 망치고 있다. 이개객기야!

받은 사랑을 나누시는 분이 되시길 바랍니다.

스팀잇 세계도 세상과 별반 다르지 않습니다.
세상에서는 아픔을 가지셨지만
오히려 이곳에서는 그 아픔때문에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게되시고
그 사랑은 또 어떤 사람들에게는
질투를 유발할 수도 있습니다.
세상사 인간이 그런 존재입니다.

부디, 힘 내시고, 스팀잇에 우뚝서는
멋진 고래로 성장하시길 기원합니다.

저도 많은 사랑 나눌꼐요!

Coin Marketplace

STEEM 0.16
TRX 0.17
JST 0.029
BTC 69032.22
ETH 2474.16
USDT 1.00
SBD 2.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