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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추천] 오랜만에 빼꼼 돌아와 그림책 하나와 책 추천, 톡!
이 댓글에 이제서야 답글을 답니다. 정말 죄송해요.. 아마 저때는 회사 일에 이리저리 치여 정신이 없었나봅니다 ㅠㅠ 류근 작가님의 시가 정말 제 글 도입부와 비슷하네요. 피스톨님이 좋아하는 시라고 하셨는데, 저 역시 깜짝 놀랄 정도로 매료되었습니다. 한편으로는 저와 비슷한 느낌으로 이미 시가 쓰여졌다는 것에 약간 씁쓸하네요...(?)
슬픔을 갈무리한다는 말이 너무 너무 좋아요. 정말 감사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