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34. <넘버 3> : 검사와 여비서의 후일담!
사무실, 컴퓨터 앞에서
일을 하고 있는 내 모습을 보고..
아주 일찌감치
캐스팅을 낙점 하셨는데..
그래서였을까...?
최민식 선배님과는 처음부터 서로
호칭이 정확하게 고정되어 버렸고..
우리 검사님~
우리 비서~
이 호칭은 무려 20년이 훌쩍 지난
지금까지도 이어지고 있다. ㅎㅎㅎ
또, 송능한 감독님은
<넘버 3>의 2탄을..
마동팔 검사와 여비서의 불륜을
소재로 글을 쓰시겠다고..
영화를 촬영 하는 내내,
농담 어린 공언을 하셨기에..
최민식 선배님의
촬영이 있는 날엔 언제나..
여비서인 나와의
불륜을 소재로 한 이야기로..
화제가 집중될 수밖에 없는 야릇한(?!)
분위기가 연출되기도 했다;;; ㅋㅋ
그러나 끝내..
송능한 감독님의 공언은 지켜지지 못했고..
그 아쉬움 때문이었을까...?
아직도 최민식 선배님은 나를 만나면,
항상 이렇게 말씀하신다.
우리,
격정 멜러 한번 같이 해야 하는데..
난 진짜 격정 멜러 하고 싶어.
빨리 아이템 좀 찾아서 가지고 와봐.
그러고 싶은 마음만큼은
나도 정말 굴뚝 같지만..
아직도 아이템을 찾지 못해
머리만 긁적긁적- 거리고 있는데..
혹시, 재미난 격정 멜러 아이템을
가지고 계신 분이 있으시다면..
언제든 제안 부탁드립니다!!
채택이 되면, 당연히!!
후사도 하겠습니다!!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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