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ish I was here
Wish I was here가 넷플릭스에 올라갔다.
물론, 국내에서는 이번에도 한 6~7개월 후에나 접근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됨. (올라오기나 했으면 좋겠다.)
https://www.netflix.com/title/70299867 - 이나 어차피 국내에서 접근 불가
내 인생 영화 중 하나인 Garden State의 작가이자 감독, 주인공이었던 잭 브래프의 영화이며, 이제는 그의 나이에 맞게 제2의 Garden State를 Wish I was here를 통해 보여주는 것이 아닐까 하는 기대를 하게 했던 영화다.
DVD와 구글로 소장중.. ㅎㅎ
두 영화의 공통점인 가족 간의 불화는, 전반적으로 과장되지 않은 상태에서 현실감 있게 잘 표현되었다고 생각한다.
공통점 :
- 아버지와의 부정적 관계
- 배우란 직업의 불안함
- 통로(복도?)를 지날 때 클로즈업되는 묘한 표정 등
- The Shins(OST)
키워드 비슷한 무언가 :
- 벌금통 : 주인공의 마음이나 상황 등이 움직이는 것을 나타내는 것 같기도 하다.
- 여성 가장이 등장하는 가족 영화 : 자유? 와는 거리가 좀 있지만, 딸이 자유롭게 자신을 표현하고 즐기길 바라는 엄마의 마음과 그와는 대조되는 보수적인 딸의 모습도 나름의 포인트가 있었다고 본다. - 딸로 나왔던 Joey King(?)의 연기가 좋았다.
Garden State의 경우 모든 장면이 OST와 너무 잘 어울렸고, Wish I was here의 경우 <J. 알프레드 프루프록의 연가 - T.S.엘리엇> 라든가 <담장 고치기 - 로버트 프로스트>를 읽어주는 부분이 인상적이었다.
그리고 나에겐 스크럽스를 통해 익숙한 '도널드 페이손'이나 '가든 스테이트'에서도 나왔던 '짐 파슨스'(아마도 빅뱅이론으로 유명할)이 튀어나오는 장면도 뭔가 익숙하면서도 반가웠다. 주성치 패밀리를 보는 느낌이랄까?
엔딩 :
Garden State는 주인공과 주변이 변해가는 과정에서도 사실은 전혀 바뀌지 않는 현실(?)은 어쩔 것인가? 같은 느낌이었으나
Wish I was here의 경우 모든 것이 정리되고, 해피엔딩으로 마무리되는 장면도 좋았다.
OST
"New Slang" by The Shins.
"So Now What" by The Shins.
기회가 되면 Garden State와 Wish I was here 두 영화 모두 보시길 권해본다. ㅎㅎ
둘다 보지 못했던 영화인데 설명을 잘 해주셨으니 포인트를 한번 새기면서 감상해봐야 할 것 같아요 ^^
ㅎㅎ; 감사합니다. :)
노래 좋네요. 잘감상하고 갑니다.
네 ㅎㅎ
탬버린소리가 경쾌한듯 좋네요.
맘에 드시면 이것도 들어보세요. ㅎㅎ
뮤직비디오가 재밌습니다.
저도 다 모르는 영화군요! ㅎㅎ 기회가 된다면 보도록 할께요^^
노래 잘듣고 갑니다~
넵! ㅋ
오호! 요새 넷플릭스에 빠져 사는데 +_+
6-7개월 후에나 국내에 올라온다니 ㅠㅠ 너무 기네요...
그것 보다는 빠르게 올라올지도 모르지만.. ㅎㅎ
체감상 그정도 걸리는 거 같더라고요.
인생 영화 중 하나와 그에 버금 가는 영화라 하시니.
기억해뒀다가 꼭 봐야겠습니다. :D
아, 넵.ㅋ
가든스테이트는 제가 정말 좋아하는 영화에요.ㅎㅎ
Wish I was here 재밌을것같네요!
해피엔딩이라니 더더욱 끌려요 ㅎㅎ
기억해뒀다가 봐야겠습니다! 추천 감사해요^^
ㅎㅎ 감사합니다.
빨리 올라오면 좋겠네요. ㅋ
저두 좋아하는 스타일의 영화네요
두 영화 시간내서 꼭 챙겨봐야 겠습니다. 저도 해피엔딩이 좋아요^^
ㅋㅋㅋㅋㅋ
@sonki99님 취향(?)에 맞으면 좋겠네요. ㅎ
둘다 모르는 영화인데 한번 찾아서 봐야겠어요 ㅎㅎ
그래하늘님 즐거운 목요일되세요!!!
Wish I was here는 구글 영화 컨텐츠로 볼 수 있는데...
가든스테이트는 요즘 어디서 볼 수 있는지 잘 모르겠네요. ㅎㅎ
혹시나 보시면 후기 부탁드릴께요. ㅋ
너무 액션만 봤나 봅니다 ㅎㅎ
영화참 좋아 하는데 환님의 추천작이니 한번 찾아봐야 겠네요
ㅎㅎ 봐주시면 저야 감사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