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으로 퉁-치는 후기] 몇 년? 을 벼르고 별러 다녀온 디바 야누스
안녕하세요.
그래하늘(hwan100)입니다.
지난 금요일에는 교대역 1번 출구 쪽에 있는 디바 야누스에 다녀왔습니다.
한번 가봐야지 가봐야지 하다가 일산으로 이사를 오고 나서야 들렸네요.
8시 전에 도착해서 뭐든 좀 먹고 있다가 공연을 감상하려고 했는데
8시 15분 정도에 도착한 거 같아요.
덕분에 공연 중간중간 최대한 조심하며 먹고 마시며 들었습니다.
함께 가준 친구에게 감사의 의미로 와인과 피자, 샐러드를 쐈습니다.
빌라엠.. ㅎㅎ 달달하고 좋은 화이트 와인이죠. ㅋㅋㅋㅋ
샐러드도 싱싱하고
피자도 맛있고...
술도 더 시키고
안주도 더 시키고요. ㅎㅎ
좋은 시간 보내다 왔습니다. 취객 같은 아저씨들이 뒤에서 이상한 소리를 끽끽거리기도 했지만..
끝으로, 제가 갔던 날 공연 정보도 첨부합니다.
드러머 김선호 님의 연주가 인상적이었어요.
뭐랄까... 버스나 자동차 안에서 급브레이크를 밟았을 때 앞으로 쏠리는 느낌을
드럼 연주를 통해 받은 거 같습니다. ㅎㅎ
요일별로 다른 공연이 있으니 앞으로도 종종 들려야겠어요.
공연 정보는 페이스북으로 받아보실 수 있습니다.
일산까지 간겨? 넘 멀다ㅜ
백수에게 밥이나 좀 사주렴. ㅎㅎ
다이어트 롤백 상태라 이전이나 지금이나 배불뚝이 아저씨지만... ㅎㅎㅎㅎㅎ
운치있구나 싶은 곳이라고 갠적으로 생각이 드네요...
매너있는 식사를 통해서 모두가 즐길수 있는 문화공간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피자도 맛있고 :)
좋은 공간인 거 같습니다. ㅎㅎㅎ
한국 와서는 통 문화생활을 못하네요... 아르헨티나에 있을 때는 크고 작은 공연을 종종 보러 갔었는데. 동네에 그런게 없어 그런가. 드럼 연주에 대한 느낌이 인상적이예요. 급브레이크에 앞으로 쏠리는 느낌이라니! 그나저나 음악 들으러 간 곳에서 이상한 소리내는 사람들 밉네요! -_-+
@springfield님 안녕하세요.
대부분의 문화생활은 서울에서만 가능한 느낌이 뭔가 애매하죠. :(
저도 인천에서만 30년 넘게 살아봤는데 공연은 거의 서울에서 봤던 거 같아요. ㅎㅎ;
이상한 아저씨들 제발 사라졌으면 좋겠어요.
함께 미워해주셔서 감사합니다. ㅋㅋ
드럼 연주는 제 심장이 빨려들어가는줄.... +ㅅ+ ㅋㅋ
라이브 음악들으면서 마시는 술은 또 남다르죠ㅎ
술과 음악. 언제나 좋은 조합입니다. ㅋㅋ
이런느낌 굉장이 궁금하네요
좋은시간 보내셨군요 ^^
ㅎㅎ @allpass님의 그 궁금증이 빨리 해소될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
연주 들으며 한잔하면 술에 취하는지 음악에 취하는지 모를듯 합니다^^;
ㅋㅋㅋㅋ
ヽ(*｀∀´*)ﾉ
몇 년 ㅋㅋㅋ 분위기 좋은데요. ㅎㅎ 좋은 시간 이셨겠어요. :)
스팀잇에 돌아왔습니다. :) 여전히 포스팅은 못하고 있지만 -__-;; ㅎㅎㅎ
감사해요~
@myhappycircle님 안녕하세요.
이사하고는 컴퓨터를 거의 안 하면서 지냈거든요.
답을 한다는 것이 댓글 보고 생각났습니다. 죄송..ㅠ
스팀잇에 돌아오셨군요. ㅎㅎ :)
가끔 아무 이야기나, 아무 사진이나 올려주세요. ㅋㅋ
안해버릇하면 또, 그냥 마냥 손놓고 있더라고요.
저도 뭐 비슷하지만...ㅎㅎ
하하 앞으로 쏠리는 느낌이라니 뭘 표현하시려는지 바로 알겠네요!
@jazzsnobs님 안녕하세요.
우와..! 어설프게 설명해도 알아주시네요. ㅋㅋㅋ
ㅎㅎ :)
저야 드럼과 같이 연주하면서 몸으로 느끼니까요 ㅎㅎ
우왕!! 맛있는 술에 안주에 음악이라..
그친구분은 호강했겠는데요???
부럽습니다!!ㅋ
대신에 추가한 술값과 안주, 귀가길 커피는 친구가 쐈습니다. ㅋㅋㅋ
친구분이랑 즐거운 시간 보내신거 같네요^^ 드럼을 정말 빠져들게 치셨나봅니다 그래하늘님
표현하시는걸보니 강렬했을거 같네요!!!
ヽ(`･∀･´)ﾉ 캡쑝- 재밌었습니다. 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