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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두번 째 편지 │ 탄생 후 8일간의 Steemit 활동 보고서, 여러분들과 함께 생각해보고 싶은 질문

in #kr6 years ago

저는 제가 지금까지 했던 최선의 선택은 대학교2학년 때 유럽30일 여행을 간 것이라고 생각이드네요 ㅎㅎ 아무것도 모른채 여름방학때 18시간동안 개처럼 일하면서 결국 가게되었는데 첫 해외여행이라서 많이 헤매고 했지만 여행의 매력에 푸욱 빠져서 여행을 진로로 삼게되었습니다 이 여행 덕분에 최근 전역후 자격증도 따고 열심히 공부하고 있는데요 이 여행이 제 인생을 바꿔주지 않았나 라고 생각하며 항상 기쁘게 하루 하루를 살고있습니다
최악의 선택이라면 흠. ㅎㅎ 여행을 더 빨리 가지 못한점? 이라고 말하고 싶네요 지금도 전혀 늦지는 않았지만 조금이라도 더 빨리 알았으면 세계일주라는 목표를 더 빨리 달성할 수 있었을텐데 말이죠 ㅎㅎ 그점이 조금은 아쉽습니다.. 그리고 저 역시 글 하나를 쓸 때마다 정말 오래걸리는데 그점 비슷하시네요 저는 스팀잇이 블로그로 돈을 벌 수있다는 점에 많은 분들이 오셧다고 생각하지만 저는 네이버 블로그와는 달리 열려있는 소통장소여서 제가 생각하는 글을 많은 분들과 소통할 수 있다고 생각해서 가입하게되었습니다^^ 여행 관련 포스팅을 할 때는 돈벌이가 아니라 제 소중한 글이라고 생각해서인지 쓸때도 오래걸리고 다듬을 때도 참오래걸리네요 그래도 이 과정이 참 즐겁고 도움이 됬다는 말을 들으면 참 뿌듯합니다 스팀잇을 시작한지 별로 안된 뉴비지만 이미 푹빠진듯합니다.. 반갑습니다^^ 좋은 글 덕분에 다시 한번 저를 돌아보게되었네요 자주 소통하면 좋겠습니다 항상 좋은 글 기대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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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인규님! 와아 이렇게 생각을 공유해주셔서 무척 감사드립니다 ㅎㅎ 글을 쓰시는 이유와 태도가 저와 참 비슷하시네요! 저도 뉴비지만 이 공간에서 새롭게 배우고 그것을 활용하고 또 저만의 콘텐츠를 형성해가고 있는 게 참 좋아요 ㅎㅎㅎㅎ 한 때 네이버 블로그를 한 적이 있었는데 몇몇 이웃분들 말고는 기계 같은 서이추 관련 글(게다가 자물쇠까지 걸고 이런 글을 쓰시는 분도 있었어요 ㅋ)이 계속 달리는 게 그냥 보통이었죠. 웹에서의 블로그 생활이 그런 건 줄 알았는데 스팀잇은 비슷한 블로그 생활에 혁신을 가져다주었죠 ㅎㅎㅎ 소규모 전문 커뮤니티보다는 밀도 있는 의사소통에 한계가 있을 수밖에 없지만, 시간이 좀 더 쌓이고 개인이 적극적인 태도를 계속 유지해나간다면 어느 정도 채워지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ㅎㅎㅎㅎ 스팀잇의 플랫폼에서 우리 함께 날개를 달자구요!! ㅎㅎㅎㅎ 소중한 댓글 다시 한 번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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