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달린다] #094 우중런!

어제부터 비소식에 아침에 일어나보니 역시나 비가 내리고 있었다. 다행히 빗줄기가 거세지 않이 뛸 수 있는 정도는 되어서 평상시와 다름없이 반바지, 반팔에 집을 나섰으나 빗줄기가 약하다고는 하나 해당 차림으로 뛰기에는 날이 매우 쌀쌀하게 느껴졌다.
바로 집으로 올라와 바람막이를 가지고 다시 내려가 스트레칭을 하고 뛰기 시작!

모닝런 2틀째!!
앞으로는 저녁 술자리가 있어도 모닝런에 지장이 있지 않도록 조절을 해야 겠다.
두달동안 매일은 아니겠지만 그래도 잘 지켜나가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