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다반사] 스팀달러로 천연 아로마제품을.... feat. 헤아림님(@atelier-healim)
안녕하세요 @hodolbak (호돌박) 입니다.
오늘도 기상청을 믿을게 못되나 봅니다.
비가 안온다 했었는데 아침 출근길에 비를 맞았지 뭐에요.
그래도 다행히 회사에 거의 도착할 때쯤 비가 와서 그렇게 많이 맞지는 않았습니다.
일상에서 가장 기대되고 기쁜일 중에 여러분들은 뭐가 있으신가요?
다들 다양한 일들이 있을거라 생각합니다.
공통된 것을 하나 뽑아보자면 아마 쇼핑을 하고나서 택배를 기다리는 일이지 않을까요?
택배에 대한 다양한 짤들도 많이 존재하는 것 같아요.
요 며칠 제가 기다렸던 택배는 헤아림님(@atelier-healim) 의 아로마 제품입니다.
헤아림님은 얼마전 열린 '스팀시티 (@stimcity) 미니스트릿 인 서울' 에서 향초등 아로마제품을 판매하시기 위해 셀러로 참가하셨고 그 때 처음 만났습니다.
사실 '뻔뻔한 스티미언' 모임의 멤버이신 @naha 님의 소개로 스팀잇에 입문을 하셨고 그즈음 스팀시티 행사 준비가 한창이었던 때라 @naha 님에게 헤아림님 참석해 봐도 좋을 것 같다고 얘기를 드렸죠.
뭐 그걸로 참여를 하게 되신 건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이건 스팀시티행사에서 헤아림님의 셀러 공간입니다.
제일 인기가 많았던건 제일 우측에 있었던 바다캔들이었던 것으로 알고 있어요. 완판을 하셨다는 소문이 ㅎㅎㅎ
후기에는 미쳐 올리지 못했는데 그 날 제가 산 제품중에 하나가 헤아림님에게 구매한 벌레기피제입니다.
오후 늦게 아내가 아이들 셋을 데리고 구경을 왔었거든요.
근데 비가 너무 많이 와서 마켓을 정리를 했는데 그 와중에 벌레 기피제를 구매했습니다.
이게 그날 구매한 벌레기피제이고요.
버물리와 비누는 서비스!
모두 수제로 만든 것이고요.
저희가 구매한 벌레기피제는 6번향(?) 인데요.
제일 많이 나가고 인기가 있는 제품이라고 하네요.
물론 헤아림님이 추천을 해주신겁니다.
아내가 향이 좋다고 벌레기피제인데도 평상시에도 막 뿌리고 다닙니다.^^
천연제품이고 보습제까지 들어가 있어서 몸에 직접 뿌려도 된다고 하네요.
https://atelierhealim.modoo.at/ 홈페이지에 보면 헤아림님은 아로마관련 국제전문가과정까지 이수하시고 각종 국내대회등에 심사위원으로 참여를 하고 계시더라고요.
그리고 직접 하남에서 카페와 공방을 운영하고 계시고요.
그러니 직접만드신 제품이 믿을만 하겠지요.^^
평상시 벌레기피제를 향수인양 뿌리고 다녔던 아내가 진짜 향수처럼 뿌리고 다닐만 한 게 있는지 알아봐 달라고 스팀시티(@stimcity) 가 끝난 지난주 얘기를 하더라고요.
그래서 헤아림님에게 문의를 했고 체험도 가능하다 하셔서 전적으로 향은 헤아림님에게 맡기기로 하였습니다.
그렇다고 헤아림님이 마음대로 향을 정하신건 아니고요.
아내의 나이는 어떻게 되는지
평상시 운전을 자주 하는지
어떤 용도로 쓸려고 하는지
여러가지의 질문을 통해 향을 찾아주실려고 했습니다.
그리고 뿌리는 제품보다는 롤온제품이 훨씬 몸에 좋다고 해서 롤온제품으로 정했습니다.
그래서 직접 아로마향을 블랜딩해주셔서 최종적으로 탄생한 녀석이 이 녀석입니다.
포장도 이쁘걸로 해주시고 다른 제품들도 서비스로 주셔서 너무 감사했습니다.
이녀석은 서비스로 주신 비염인헤일러인데요 코에 넣고 수시로 흡입하면 좋다고 하셨습니다.
테스트로 코에 넣고 흡입을 해보니 시원하게 코가 뚫리는 느낌인데요 약국에서 파는 비염약이나 이런것처럼 자극적이지 않고 부드러운 느낌이었습니다.
카페를 겸하셔서 커피드립백을 하나 넣어주셨어요^^
아직 맛을 보지는 못했지만 맛있겠지요^^
오늘의 주인공 입니다.
롤온이라는 것은 끝에 볼이 달려있어서 피부에 문질러서 향을 바를 수 있는 제품인데요.
테스트를 해보니 피부에서는 약간 화한 듯한 느낌을 주었고요.
향은 아주 은은했습니다.
벌레기피제 향은 이보다는 약간 강했는데요.
헤아림님이 벌레기피제가 있으니 (벌레기피제도 그냥 향수처럼 뿌리고 다녀도 된데요. ㅎㅎㅎ) 다른 종류의 향으로 블렌딩해주신다고 했는데 아내가 마음에 들어해서 다행입니다.
향에 대한 설명도 사전에 해주셨지만 다시한번 잊지 않게 별도로 넣어주셨는데요.
고대 이집트에서 즐겨사용하던 향수 스타일이랍니다.
(이거 뿌리면 아낙수나문~~ ㅎ)
Frankincense, Sweet Orange, Geraninum 이란 향을 블렌딩해서 '행복감을 선사' 하는 향이랍니다.
Frankincense 은 긴장, 스트레스완화, 세포재생에
Sweet Orange 는 림프순환, 행복감에
Geranium 은 신체밸런스 유지에 도움을 준다고 하네요.
아로마쪽은 완전 문외한인데 이쪽도 굉장히 심오한 세계인 것 같습니다.
좋은 제품을 접할 수 있게 해주신 헤아림님(@atelier-healim) 에게 감사드리고요.
혹시 체험 등 여러가지 아로마제품에 대해 문의하실 분들은 헤아림님(@atelier-healim) 에게 문의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그리고 스티미언들을 위해 스팀달러로 모든게 가능하다는 점!!!!!! ㅎㅎㅎㅎ
저역시 스팀달러로 ^^
자 스팀달러 소진하러 헤아림님(@atelier-healim) 에게 갑시다.
와~~ 대박. 만든 분이 전문가라 리뷰도 전문가 수준이네요. ^^
ㅎㅎㅎ 잘 발리 나하님도 헤아림님 영업전선에 뛰어드세요 ㅎ
저는 스팀잇에 가입시킨 공이 큽니다. ^^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하나 사야 하나..
ㅎㅎㅎ 글로리님 스팀시티행사부터해서 완전 프로쇼퍼로 이름 날리시는 건가요? ㅎ
못하는 것 중 하나가 쇼핑인데 스팀잇과 관련되니 자주 하게 되네요. 미니스트릿에서 일요일날 영업을 안하셔서 그때 향 관련 물품을 살 기회가 없었거든요.
저도 와이프 선물을 한번 해봐야겟습니다 ㅎㅎ 감사해요 이런 포스팅 ㅋㅋㅋ 덕분에 뽐뿌가 오는군요
네 선물하시면 사랑받으실겁니다^^
택배오는것만큼 설레는 일이없죠! ㅎㅎ
맞아요~ 어떤건지 뻔히 알면서의 기다림^^
맞아요~ 기다리던 택배가 짠~하고 도착하면
일상의 큰 행복이에요ㅎㅎㅎ
전 아로마롤온 꽤 효과있더라구요~
지인분이 선물해주셨는데 저는 넘 좋았어요:)
ㅎㅎㅎ 흥분되죠^^
저희도 이번 제품이 너무 좋아서 다음에 또 구매할 예정입니다^^
와 헤아림님 정말 친절하시고 섬세하시네요 !! 이집트의 향이라니 신선하고 궁금하네요 !
신경 많이 써주셔서 고마웠지요^^
유스분들 동에 번쩍 서에 번쩍 하시니 원데이클래스 밋업하셔보는 것도 ㅎㅎㅎ
헉.. 이렇게 정성스럽게 리뷰를 적어주시다니 ... 감동의 물결이~~~ ㅠ.ㅠ
홍보까지 해주시고 감사합니다.ㅠ
호돌박님 완전 멋지십니다.ㅎ.ㅎ
천연롤온향수는 오래될수록 향이 숙성되어 더욱 고급스러워 진답니다.
아내님이 완죤 맘에 들오하시면 좋겠어요~ 😝
ㅎㅎㅎ 잘 만들어 주셔서 감사하죠~
아내는 완전 맘에 들어합니다^^
헤아림님 주말에도 공방 문 여시나요?
직접 가서 구입하고 싶어서요^-^
아.네~ 주로 주말에만 수업을 진행합니다. 오시게 되면 미리 연락주셔요! 주말에 수업중이고 그러면 응대를 제대로 못해드리니 죄송해서요 ^^;;
이번주 토요일은 수업이 늦게 끝나서 안될듯하고 일요일은 아침 12시전까지, 오후6시 이후에 오시면 가능한데 너무 늦으려나요.ㅎ
일요일 오전에 갈 수 있어요
저희 집에서 하남쪽 차가 너무 막혀서 스타필드 갈 때도 오픈 시간 맞춰 다니거든요^-^;;
이번주에 가게 되면 연락드리고 방문할게요!!
아 그러세요? ^^;; 스타필드유저분들이 많이 계시더라구요! 방문확정되면 연락주셔요.감사합니다!
좋은 정보네요. 스팀달러로 구매할 수 있다니, 필요할 때 구매해봐야겠네요 ㅎ
스팀달러로 구매할 수 있는 제품들이 많아지고 있습니다.^^
역시 스팀잇에는 능력자분들이 많으세요!!!~ ^^ 저도 둘러보러 가봐야겠네요~~ ^^
ㅎㅎㅎ 여성분들에게 좋은 아이템인것 같아요^^
뜨어어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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