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뻔뻔한스티미언:엔딩크레딧] 영화 엔딩크레딧 보기 & 극장에서 음식 먹지 말기 & 아이들과 보고싶은 영화 & 1석4조 이벤트 발표

안녕하세요 @hodolbak (호돌박) 입니다.

한 주 잘 시작하셨지요?
주말이후로 포스팅이 없다 이제야 포스팅을 하네요 ㅠㅠ

오늘은 펀펀 주제부터 1석4조이벤트 발표까지 그냥 뒤죽박죽 포스팅을 해볼렵니다.
(따로 하는게 포스팅수를 늘려 좋을려나... 잘 모르겠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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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딩크레딧 (ending credit) - 위키백과

'엔딩크레딧'은 영상이 끝나고 제작 참여자들의 명단이 나열되며 나오는 것이다.

영화, 텔레비전 프로그램, 비디오 게임등 영상작품의 엔딩에는 일반적으로 서브 주제곡과 함께 프로덕션, 스텝, 출연자등 참여한 사람들의 명단(credits)이 포함된다.

영상의 크레딧에는 제작에 참여한 모든 제작진(스태프)의 이름들이 들어가고 각각의 부서별로 분류하여 나타내며 우선순위는 각 부서의 책임자 순으로 롤 업 방식으로 나열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내용적으로는 제작 저작권자(제작 합작, 제작 프로듀서, 기획자, 각본, 감독)와 제작 참여자들(각 파트의 스태프들)의 이름을 표시하는 ‘스태프 타이틀(staff title)’과 출연진의 이름을 표시하는 ‘캐스트 타이틀(cast title)’이 있다.

많은 이들이 엔딩크레딧에 얼마만큼의 관심을 가질지는 잘 모르겠다.
나 역시 크게 엔딩크레딧에는 관심이 없고 다만 극중 눈여겨 보았던 배우들의 이름을 확인하는 정도이다.

하지만 되도록 영화상영이 끝난 후 엔딩크레딧을 보기 위해 자리를 지키려고 한다.
사실 엔딩크레딧을 본다기 보다는 영화의 여운을 느끼기 위함이 크다.

요즘은 쿠키영상 덕에 그나마 자리를 지키고 있는 사람들이 많기도 하지만 여전히 엔딩크레딧을 보기 위해 자리를 지키고 있는 사람들은 드문 것 같다.
심지어 영화가 끝나자마자 극장안내직원이 문을 열고 들어와 상영관안의 불을 다 켜버리는 경우도 있으니... 그럴때면 내심 화가 치밀어 오르기도 한다.

뮤지컬, 오페라, 연극등의 공연에서는 공연이 끝난 후 커튼콜이라는 것이 있다.
공연이 끝나고 막이 내린 뒤 출연진들이 관객의 박수에 응하기 위해 무대 위로 올라와 최종인사를 하는 것을 말하는데 사실 이 커튼콜을 위해서도 많은 연습을 한다.

등장순서는 어떻게 할 지
어디서 등장하는 것이 좋을지
단순 인사만을 할 것인지
배역에 맞는 짧은 행동을 취할 것인지
앵콜곡을 할 경우 무엇을 할 지 몇 번을 할지 등등등......

이 커튼콜 역시 단순히 고생한 배우들을 위해 박수치고 환호하는 자리가 아닌 공연의 여운을 온전히 느끼고 즐기기 위한 공연의 일부이다.
그러기에 관객들이 공연이 끝나고도 이 커튼콜을 마치기까지 자리를 지키고 있는 것이다.

커튼콜과 영화의 엔딩크레딧과 비교하기엔 억지스럽기도 하지만 엔딩크레딧역시 영화의 일부로 관객들이 여운을 느끼고 호흡을 정리하기 위해 많은 노력과 고민이 들어가 있을 것이다.
특히 배경음악에 있어서는 더욱 그러지 않을까?

그러니 제발!!
영화의 여운이 사라질때까지, 감정선의 호흡이 가라앉을때까지는 극장측에서도 관객들도 다른 관객들을 위해서 작은 예의를 지켜주었으면 좋겠다.

엔딩크레딧이 다 올라갈 시간만큼도 아니고 감정선을 정리할 잠깐의 시간이면 될텐데......
객석을 지키고 있는 뻘쭘함과 일어서야 하나 말아야 하나의 안절부절함이 내 몫인게 슬프다.

그리고 절대 그럴일은 발생하지 않을테지만 극장에서 팝콘이든 뭐든 먹을 것을 팔지 않았으면 좋겠다.
또한 상영관내 음식물 반입금지가 되었으면 좋겠다.

일반적인 연극, 뮤지컬, 콘서트, 음악회등의 공연에 음식물반입이 되는 곳을 본적이 있나?
뭐 일부 스탠딩콘서트나 디너쇼등은 예외이겠지만 절대! 노! 이다.

공연을 하는 배우나 가수, 음악가들을 위한 당연한 예의이지만 함께 관람을 하는 관객들을 위한 예의이기도 하다.

희곡, 배우, 관객을 연극의 3요소라고 한다. 이건 관객역시 연극을 만들어 가는 주요 역할을 하고 있다는 것이다.

모든 사람의 감정선의 호흡이 같지 않기에
누구는 공연의 흐름보다 빨리
누구는 공연의 흐름에 맞추어
누구는 공연의 흐름보다 늦게
감정의 흐름을 갖게 된다.

각자 자신의 감정의 흐름에 따라 집중을 하는데 여기저기서
'와그작 와그작'
'바스락 바스락'
'후르르릅 후르르릅'
싫다 ㅠㅠ
나 역시 예전에는 물이나 맥주를 들고 들어갔을때도 있었지만 지금은 물조차도 노!
하지만 아이들을 데리고 갈때에는 팝콘에 음료를 사주기도 한다. 그러나 점차 아이들에게도 관람에 대한 예의에 대해 이야기해주고 있다.

'뭐 그럼 집에 가서 영화나 다운 받아서 혼자 보면 되겠네' 하시는 분들도 있을텐데 그래서 되도록 조용한 심야를 보려고 한다.
물론 집에서 혼자 영화를 볼때는 항상 앞에 맥주나 안주거리가 있다.

뻔뻔 소모임의 주제가 '엔딩크레딧'이라 말도 안되는 이야기로 짜맞추듯이 여기까지 왔지만 실제 배우가 눈앞에 등장해 연기를 펼치지 않다 하더라도 함께 관람하는 관객들을 위해 좀 더 좋은 관람문화가 정착이 되었으면 좋겠다.

그리고 이것은 지극히 개인적인 생각일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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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얘기가 나왔으니 봐야할 영화들이나 나열해 봐야 겠다.
여름엔 뭐 가족영화지!!
애들 방학도 되고 했으니 개봉된 것도 대기중인것도 볼 만한게 있다.

1. 앤트맨과 와스프
2. 인크레더블2
3. 몬스터호텔3

간만의 온가족 영화나들이가 기대 되고 있다.
가자 롯데시네마로~~~
(집앞에 롯데몰이 있어 항상 롯데시네마에서 관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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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석4조 이벤트 6회차 당첨입니다.^^

@댓글시간 보팅 당첨자
@okj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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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okmin

이번엔 중복 당첨자가 없네요^^

모두 축하드립니다.
스달 당첨자분들은 0.1 스달씩 전송해 드렸습니다.

보팅은 일요일까지 차근차근 해 나가도록 할게요.
작지만 이해해 주세요.

보상이 들어오는대로 @gilma 님께 전달해 드리겠습니다.
(5회차 보상은 0.325 SBD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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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격려해주시고
보태주시고
밀어주시고
아껴주시고
성원해 주시고
후원해 주시는
여러분이 계셔서 감사드립니다.

항상 이웃분들과 즐겁게 소통하며 나누고 살았으면 좋겠습니다.

모두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

감사합니다.^^

I'll Be Back.

덧붙임:
이거저거 섞느라 뭔 얘기를 하는지 모르겠어요.
사실 지금 회식인데 회식 자리에서 뭐하는지 모르겠어요 재미도 없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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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팀잇! 사람을 잇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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