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다반사] 내가? 마나마인 작가라고?

안녕하세요 @hodolbak (호돌박) 입니다.

어제는 아시안게임 축구와 야구결승이 있던 날이였습니다.
경기 결과는 모두 좋게 끝이 났으니 수고하신 선수들과 코치스태프들 그리고 열렬히 응원의 함성을 보낸 여러분에게 박수를 보냅니다.

이번 아시안게임에서 야구는 참 말이 많았던 것 같습니다.

어쩌면 역사로 인해 시대적아픔이 이런 결과를 초래한 것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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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 @kiwifi 님이 진행한 #무료대문이벤트 가 있었습니다.
지금은 마감이 되었죠.
키위파이님이야 스팀잇 kr 에서는 모르는 분들이 없을실 겁니다.

저도 이번엔 계획한 것도 있고 해서 신청을 했습니다. 신청후 답글에

마나마인에 저를 필진으로 추천을 해주셨다고 ㅠㅠ

그리고 며칠전 마나마인에서 기획자로 계시는 @shyuk3655 께 연락이 왔습니다.

네 결론을 말씀드리면 마나마인에 작가로 등록이 되었습니다.
허허허 이것참!!!

'와~~~~ 이런 사람도 작가가 되는구나'
하실분 도 계실지 모르겠지만 추천해 주신 키위파이님과 선택해 주신 마나마인 분들을 위해서라도 열심히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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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 마나마인에 올리게 될 컨텐츠는 다들 짐작을 하시겠지만 자연휴양림과 목공에 대한 이야기로 시작을 해보려고 합니다.

01. 자연휴양림 in 마나마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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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휴양림은 2월부터 활동을 시작하고서 40개정도의 글을 쓴 것 같습니다.

지난 글들을 포함해서 다시 한 번 마나마인에서 새롭게 뺄건 빼고 넣을건 넣고 해서 처음부터 다시 시작을 해보려고 합니다.

아마 대부분의 많은 내용이 중복이 되겠지요.

예전 @stylegold 님이 큐레이터로 계실때 [오마주 프로젝트 부제:(숨겨진 글 발굴하자!!)] 프로젝트를 진행하셨습니다.
작성한지 1달이 지난 자신이나 이웃의 좋은 글을 찾아 다시한번 포스팅을 하는 프로젝트였습니다.
그리고 지금은 @momoggo 님이 이어주고 계시고요.
어제 모모꼬님의 #21차 오마주 프로젝트 포스팅이 되었네요.

마나마인에 올라가는 글은 스팀잇에도 올라간다는데 휴양림에 대한 똑같은 내용을 보시더라도 많은 양해 부탁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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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대문은 키위파이님께 신청해서 받은 대문 중 하나 입니다.
제 주된 포스팅의 하나인 '일상' 이야기들에 사용하려고 부탁을 드렸습니다.
(항상 감사드립니다. 키위파이님)

그리고 또 하나의 대문이 있습니다.

얼마전 식탁,책상 테이블제작기를 올린적이 있습니다.
제작기를 올리면서 쉽지 않으면서도 한편 무언가 제대로(?) 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고 나름 생각을 마무리할 즈음 마침 키위파이님의 대문이벤트가 있겠다 해서 바로 위 대문과 함께 신청을 드렸습니다.

그리고 제 생각도 더이상의 고민없이 마침표를 찍었습니다.

그래서 키위파이님의 금손을 거쳐 탄생한 또 다른 대문입니다.

대문의 타이틀만 보아도 대충 내용은 짐작이 가시지요?

타이틀을 놓고 많이 고민을 했습니다.

'배우는', '시작하는', '함께하는' 등등등...

결국 제 스스로 다시 시작한다는 의미로 '시작하는' 으로 제목을 정하게 되었습니다.

전체적인 컨셉은 다 잡아 놓았고 20회 가까이 포스팅이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02. 목공이야기 in 마나마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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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공기초에 대한 포스팅은 이번주나 다음주부터 스팀잇내에서 시작하려고 계획을 하고 있던것인데 마나마인에서 처음 시작을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스팀잇에도 등록이 된다니 그게 그거겠지만요.

하지만 예상보다 조금 늦게 포스팅을 시작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마나마인에 들어간다니 좀 더 전체적인 컨셉을 다듬어야 하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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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자연휴양림, 목공 두 주제 모두 전문가는 아닙니다.

저기 초록색창에 찾아가서 검색만 해도 자연휴양림도 저보다 훨씬 잘 알고 더 매니아같으신 분들도 계십니다.
목공이야 이건 더 말할 것도 없는 분야이죠.

하지만 제가 할 수 있는 이야기나 풀어가는 방식이 있지 않을까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렇게 시작되었던 것이 '휴양림에서 뭐하고 놀지' 같은 포스팅이었고 그 고민으로 나온 것이 계획하고 있는 '공간박스로 시작하는 목공기초' 입니다.

영화 라따뚜이는 에 보면 '누구나 요리할 수 있다.' 란 파리제일의 요리사인 '구스또'의 철학이 나옵니다.
영화 주제와 통하는 내용이고 결국 '누구나 할 수 있다' 라는 말이겠지요.

가끔 스팀잇 포스팅에 대하여 퀄리티를 논하는 포스팅들을 많이 봅니다.
스팀잇에서는 글을 쓰는 사람만 있다. 모두가 작가를 표방한다라며 문제를 제기하는 내용들도 포함이 되어 있고요.

근데 뭐 좀 못 쓰면 어떻습니까?
쓰다 보면 좋아지겠지요.

모두 작가를 표방하면 좀 어떻습니까?
작가도 하고 독자도 하면 되지요.

4년전 기술학교에서 목공수업을 배울때 당시 50이 넘으셨던 수강생 한분이 자기소개시간에 이런 말을 했습니다.

'도전과 열심을 다해 하다보면 나의 또다른 역할이 주어지지 않을까 합니다.'

그냥 한번 해보겠습니다.

항상 찾아와 주셔서 감사합니다.^^

'아무것도 하지 않으면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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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팀잇! 사람을 잇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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