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이 빛나는 정리의 마법 - 미니멀리즘

in #kr6 years ago (edited)

정리를 하면 인생이 달라질 수 있다? 정리 컨설턴트인 콘도 마리에의 인생이 빛나는 정리의 마법이라는 책을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인생이 빛나는 정리의 마법은 예전 아마존 베스트셀러에 올라와 있어서 눈여겨 보던 책입니다.

이 책이 말하는 것은 매우 단순합니다. 정리 할 때 '만져보았을 때 설레지 않으면 버린다!' 입니다.

상당히 위험한 사상이 아닙니까? 저도 처음에 그렇게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이 생각이 정리와 결합이 됐을 때 매우 큰 영향력을 발휘합니다!

인간은 버리지 못합니다. 그 이유는 물건에 감정 이입을 해 잘 버리지 못하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하지만 문제는 필요없는 물건조차 버리지 못한다는 것이죠.

그렇다면 왜 버려야 할까요? 그 이유는 버리지 않으면 정리를 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공간은 한정되어 있는데 버리지 않는다면 정리는 소용이 없게 됩니다.

이는 미니멀리즘과 관련이 있습니다. 미니멀리즘은 최소한의 것을 가지고 살아가는 것을 이야기 합니다. 그 외에도 더 많은 것보다 더 적은 것에 만족하는 개념적인 것이기도 합니다.

그렇다면 어떻게 정리를 하면 될까요? 두 가지입니다. '버리는 것'과 물건의 '위치를 정하는 것'입니다.

정리법

  1. 물건을 다 꺼낸다.

  2. 버릴 것을 버린다.

  3. 물건을 종류별로 분류하고 위치를 정해준다.

참 쉽죠잉? 이 개념이 제 인생을 바꿔주었습니다. 저는 청소를 싫어하고 정리를 하지 않는 사람이었습니다.

하지만 지금 저는 예전에 비해 매우 깔끔하게 살고 있습니다. 때로는 상쾌하기까지 합니다!

먼저 정리를 하려는 타겟을 정하고 우당탕 다 꺼내고 버리고 분류하고 위치를 잡아주고... 이런식으로 집 전체로 확장을 해줍니다.

이런 일을 하다보면 즐거워지기까지 합니다. 청소로 스트레스를 푸는 것이죠...(이상한가요?)

그 밖에도 책에는 중요한 팁들로 가득합니다. 하지만 저는 아직도 서류 버리기와 책 버리기는 못하고 있습니다...

정리하는 것은 '중요한 것이 무엇인지' 구분을 할 수 있게 합니다. 정리를 하면서 생각을 정리하는 것이겠지요.

오늘은 토요일을 맞아 집을 살짝 정리하면서 글을 남깁니다. 스트레스가 쌓일때는 정리죠! 암호화폐를 정리하자는 글은 아닙니다. 언젠가 오르면 어느정도 정리해야 겠죠? ㅠㅠ

주말 잘 보내시고 행복한 나날 + 즐거운 스팀잇 라이프 되세요~^^

네 줄 요약

  • 정리는 버리는 것에서부터 시작.
  • 설레지 않으면 버려라.
  • 꺼내고 (저지르고) 버리고 분류 (수습) 하면 된다.
  • 정리는 중요한 것을 알게 한다.

읽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업보트, 팔로우, 리스팀은 저에게 큰 힘이 됩니다~! :)
Upvote, follow, resteem will be appreciated~! 😃
Follow me @hkmoon;
Sort:  

스스로 홍보하는 프로젝트에서 나왔습니다.
오늘도 좋은글 잘 읽었습니다.
오늘도 여러분들의 꾸준한 포스팅을 응원합니다.

물건을 버리지 못해 지금까지 쌓아두기만 했어요 ㅠㅠㅠㅠ
5월달에 대청소를 하면서 정말 필요없는 것들은 이제 보내줘야겠어요~ ㅎㅎ

시간이 좀 천천히 왔으면 좋겠군요 ㅎㅎ
요즘 너무 시간이 빨리 가는거 같아서요..

저도 그런마음이 없지는 않은데.... 스팀잇덕분에 시간이 더 빨리 가는거같아요 ㅋㅋㅋ

마음을 비워야 물건도 비워질 수 있는 것 같아요.
정말 필요한거 같습니다.

답답한 마음이 있다면 정리도 좋을것 같아요~
감사합니다^^

저도 언젠가부터 이짓(?)을 하고 있습니다.ㅋㅋ
'1년 동안 손도 되지 않은 것은 버려라. 그걸 다시 사용할만큼 당신은 부지런하지 않으니까'
뭐 이런 비슷한 글도 최근에 읽었는데...
공감하고 갑니다~^^

그러셨군요. 저도 공감합니다 ^^

제가 변화가 절실했던 때에 서점에서 제목을 보고 슬쩍 보다가 급기야 사서 집에서 줄까지 치면서 읽었던 책입니다.
묵은 짐들을 방생하는 느낌으로~^^
정리하고 처분할때 덕분에 고마웠다 감사했다. 그랬네요.
전 옷을 엄청 정리해서 정리 후 오빠가 저에게 이리 말을 했어요.
"너 내일부터 뭘 입고 출근하려고 하니?" ㅎㅎㅎㅎㅎ
그 이후로 종종 슥슥 버리곤 합니다.
저에겐 감사한 책이예요.

"물건이 내게 온데는 이유가 있다.
버릴때도 그동안 고마웠다 말하고 버려라."

이 문구가 기억이 나네요 ^^
저에게도 은근히 영향을 많이 준 책입니다.
이 책이랑 비슷하게 '나는 단순하게 살기로 했다'도 재미있게 읽었던 기억이 납니다~

저도 그책을 읽었는데,,,이상하게 기억이 안나네요. 건성으로 읽었나봐요 ㅠ.ㅠ
생각해보면 내가 가지고 있는 물건들은 정말 나와 인연이 있는 것들이죠. 특히 저처럼 물건을 좋아하는 사람들은 느낌 알꺼예요~ ㅎㅎ
같은 책으로 얘기하니 재미있네요.

정리를 잘하는 사람이 공부도 잘한다죠~
몇년전 저도 "정리"에 관한 책을 읽은적이 있어요~
다시한번 상기시켜주는 글이네요^^

공부는 저도 잘했으면 좋겠군요 ㅎㅎ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물건 버리는게 쉬운 일이 아니더라구요. 근데 또 상버리면 샹각나는 물건도 없는데 말이죠

정말 쉽지 않은 일이죠.
뭔가를 모아두는게 사람의 본성이라고 하네요 ^^

저도 정말 정리 못하는 1인입니다. 필요성을 아직 못느끼는게 맞는 말일까요...ㅎㅎ 구지 변명을 하자면..
그러나 또 언젠간 버려야 할 날이 오겠죠. 죽기전에 물건만 잔뜩 남기고 가면 뒤에서 정리하는 사람들이 욕할거 같다는 생각이 갑자기 드네요 ㅋ

사실 저도 정리를 잘 못하는 편이었어요.
그런데 한번 정리하고 편리함을 느끼고 나니깐 그 다음부터는 좀 더 자주 정리하게 되더라구요 ^^

아아아 전 못해요...
그냥 다 가져갈래요...
설레지 않으면 버린다니. 매정한 사람 ㅠ

자..잡동사니에 대한 것입니다 ㅎㅎ
그나저나 씨마이너님 그림 엄청 잘 그리시는 군요.

컴퓨터 상 파일도 마찬가지일까요?ㅎㅎ 온갖 pdf, 강의, 사진 등을 함부로 못 버리고 계속 모으게 되네요

컴퓨터 상 파일도 마찬가지죠 ㅎㅎ
앞으로 컴퓨터 자원이 더 필요해짐에 따라 컴퓨터의 최적화는 꽤 중요해지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
물론 저도 게을러서 잘 안하지만요 ㅎㅎ

Coin Marketplace

STEEM 0.30
TRX 0.12
JST 0.033
BTC 64093.86
ETH 3123.80
USDT 1.00
SBD 3.9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