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가는길 @SKY

in kr •  3 months ago

20180905_093843.jpg

하늘에서 본 여수
photo by @hjk96


저는 오늘 지방출장이 있어 여수에 도착하였습니다.

이른 아침 아이를 어린이집에 보내고
남편에게 아이의 어린이집 하원을 부탁하고
지하철에서 어설픈 화장을 하고
부랴부랴 챙겨 비행기를 타고 여수에 도착했어요.

사실 저희팀은 전국으로 출장을 다녀야하는 업무가 대부분인데 저는 워킹맘이라는 이유로 (윗분의 배려로) 본사에서 상주하며 근무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오늘처럼 가끔 업무상 출장은 불가피한 경우가 있네요.

유빈이는 제가 출장가는 것을 유난히 싫어합니다.

사실 저도 어릴적을 떠올려보면 엄마가 어디 멀리 갔다온다고 하면 왠지 불안하고 한없이 슬펐던 기억이 있네요.

오늘 아침은 닭똥같은 눈물을 흘리는 아이를 꼭 안아주고 사랑한다고 이야기해주고 왔습니다.

여수의 아름다운 바다와 맛갈나는 음식을 즐길 여유없는 출장이지만 오고 가는 비행기•택시 안에서라도 모처럼 혼자만의 시간을 즐겨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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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여수를 하늘길로 가본적이 없어서 그런지 새롭게 느껴지네요^^

여수에서 눈호강도 하고 맛있는거 많이 먹고오셔요

·

출장중에 일이 터져서 ㅠㅡㅠ
여수는 다음에 여행으로 다시와야겠습니다 흑흑

·
·

헛.... . 그렇군요ㅠ.ㅠ

위에서 본 여수는 정말 아름답네요. 이 경치를 즐길 수 없을만큼 바쁘시다니 ㅜ

여수의 밤바다까지 구경하시고 오세요ㅎ
아이한테 쫌 미안하지만 반님의 출장길은 멋져보이는데요
비행기안에서 혼자만의 시간을 보내면서요
잘 다녀오세염~~^

하늘에서 내려다본 여수가 참 멋있네요. 아직 한번도 안가봐서 ㅠ 언젠가 국내를 한바퀴 돌아보고 싶습니다.

부모도 사람이라 자신만의 시간이 필요하죠. 잘 다녀오세요.

네 유빈이가 맘에 좀 걸리긴하지만 출장기간 혼자만에 여유를 누리셔요^^

여수 정말 좋던데....일이 바쁘셔서 구경도 못하시구.....화이팅입니다^^;;

어릴적 엄마가 멀리가거나 없으면 항상 불안하고 우울했었는데

밤바다도 보고 오셔야겠네요.

여수 가시는군요~^^ 시간 되시면 밤바다 즐기고 오세요ㅎㅎ

우와~~ 국내 출장도 뱅기타고 가고 좋겠다! ㅎㅎ 나두 출장가는거 정말 싫은데...ㅠ 먹고 살자니 어쩔수 없지만! ㅋㅋ
바다가 아주 멋지군!! 몇일 일정? 여수 밤바다~~~~ ㅎㅎ

앗. 워킹맘이셨군요. 여수 밤바다 노래가 급땡기네요.
조심히 잘 다녀오세요!!

안타까운 이별(?)이네요.^^;;
아이도 엄마의 사정을 이해해줄겁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여수에 가본적이 없어서 늘 가봐야지 하는
마음뿐인데 한편으로 부럽기도 합니다.^^

유빈이는 씩씩하게 반님을 잘기다릴겁니다~
조심히 잘다녀오세요 ^^

여수발 테이스팀 기대 하겠습니다!!!

하늘에서 본 여수 인상적이네요.

멀리 출장 가시네요 ㅠ,.ㅠ
아랫쪽 나라가 난리던데 비가 올지도 모르니 조심하세요 ~

반님 출장 잘다녀오세요!!!

하늘에서 본 여수 바다 환상에 바다 풍경 죽입니다 ~~^^

멀리 날아가셨네요.. 워킹맘의 출장은 편치 않는
맘에 더 힘들지요.. 조심히 다녀오세요^^

어우..아이의 닭똥같은 눈물에 발목이 잡히죠 ㅠㅠ 화이팅입니당~~

아드님이 엄마를 정말 생각하나 봅니다.

아침부터 감정이 북받쳤겠어요

제 아들도 어릴땐 저랬는데 어느새 엄마 언제 회식가?? 이렇게 바뀌더라구요

엄마 없으면 게임하려고 ㅋㅋㅋㅋ 가끔 엄마 없을때가 좋다고도 하네요 ㅎㅎ

출장 즐겁게 잘 다녀오시길 바래요~

여수는 어디 공항으로 가나요?^^
아직 엄마 찾을 때 인거 같아요.워킹맘 화이팅!!

혼자만의 시간이랄 것 없이 정신없는 출장이 되고있는 것은 아닌지...

구름 아래로 섬과 바다가 운치있네요.
제주에서는 배를 타면 여수를 갈 수 있는데...

눈물흘리는데얼마나속상하셨을지ㅜㅜ출장잘다녀오세요ㅜ

좋은 어머니이십니다.

굿 마더!!!!!!!!!!!!!!!!!!!!!!!!!!!!!!!!!!

닭똥같은 눈물을 흘리는 아이를 떼어놓고 가는 출장...
생각만 해도 저도 눈물이 나네요.
당일로 다녀오시는 것이 아닌가 봐요...ㅜㅜ

틈틈이 즐기시다가 오세요~ ^--^

저도 동생이 여수에 있어서 비행기로 여수에 자주 다녀오는데... 출장이 늘 좋은건 아닌거 같아요 ㅠㅠ 비행가는 엄마가 너무 싫어서 몰래 여권 숨기고 냉장고에 넣어놓고 했다는 선배들의 말을 들으면 슬프더라구요 ㅠㅠ 유빈이도 엄마가 출장가는게 그만큼 싫겠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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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 아이의 닭똥같은 눈물을 봤으니 마음이 편하시지는 않으시겠어요.. 그런데 엄마는 마음에 남지만 아이는 아무일 없이 또 그냥 잘 노니까
넘 맘아파하지 마시고 잘 다녀오세요 ^^

출장간 김에 여수의 경치와 맛을 즐기다가 오세요.
테이스팀 포스팅 재료 많을 것 같아요.

으아닛.. 워킹맘이셨군요 +_+ ㅋㅋ 그런데 이렇게 꾸준한 포스팅을 하시다니.. 대단하십니다 ㅜㅜ (반성중)

여수 예전에 출장을 자주 갔었는데... 많이 변했을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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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은 혼자만의 시간도 필요한듯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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홧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