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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코타키나발루 골프, 여행 이모저모

in #kr6 years ago

한 20년 정도 되었던가요.
말레이시아의 한 술탄이 골프를 좋아하는데 나쁜 습관이 있었답니다.
술탄 정도되면 이만저만한 자리가 아니지요.
골프만 치면 온그린 후에 본인이 Concede를 외치고 가버립니다.
옆에서 보뭄 캐디는 오히려 좋아하지요. 그만큼 일이 줄어 드니까요.
그러던 술탄이
어느날은 홀 가까이 붙여 놓은 볼을 보고 퍼터를 달라고 하였답니다.
그러나 그 퍼팅은 들어가지 않았다고합니다.
그 순간 캐디가 뜻모를 웃음을 지었고
그 웃을 본 술탄은 총으로 캐디를 쏴바렸답니다.
한동안 말련을 떠들썩하게 한 사건이었지요.
그래서 골프장에 캐디가 없나? 생각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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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는 아니겠죠?
옆에서 동반자가 오케이 해주지..ㅠ.ㅠ

실재 일어난 일입니다.

헐~!
아무리 그래도 그렇지....

세상에 "설마" 했던 일이 실재로 일어난 경우가 얼마나 많습니까!
설마가 사람잡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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