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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피터박의 인천공항 이야기

in #kr6 years ago

피터박 님은 상당히 긍정적이고 낭만적이시네요. 저는 출장이 잦아서 공항을 자주 가지만 공항만 보이면 머리가 아픕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러다 보니 제일 늦게가서 제일일찍 나오는 쪽을 선호하고~~
비행기를 놓친적도 있습니다. 너무 늦게 공항에 도착하여 ~~ 프놈펜에서요. 아무튼 너무 낭만적인 모습 좋습니다.
한국갈때 라면이라도? 태국 라면 각가지 모아서 한빡스 가져갈까요?
5월에 다시 한국 갑니다. 예약 및 발권 완료하였습니다. 혹시 태국에서 필요하신것 말씀하세요. 가지고 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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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죠~ 태국 라면이라.. 재밌을것 같아요
부탁좀 드리겠습니다 꾸벅
5월에 뵙겠습니다 4월말에 스케줄 정확히 나오면
연락드리겠습니다 ㅎ

5월5일 어린이날 아침 아샤나 착입니다.

제가 그날 아침에 마카오에서 귀국할것 같은데..
여튼 어떻게든 뵐수 있을것 같습니다 ㅎ

아니면 공항에 맡겨놓을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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