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쌀국수 먹다 떠난 아유타야 2 ] [EVENT] 아무말이나 하세요. 1%의 보팅난사 235회. 히마판은 7%난사합니다.

- 어짜피 기차표 발권은 했고

시간이 한 시간 반 가량 남았습니다.
어느 기차 역이나 역전에는 작은 가게들이나 까페가 즐비하지요.
커피나 한잔 하자고 들어 간 가게에서 결국은 맥주를 한 병씩 주문 합니다.

태국 최고의 맥주 비어 씽입니다. _{Photo :Photo by @himapan}

가게 주인장 입니다. 히마판이 이름을 지어주었습니다. "이 영표" 씨와 똑같이 생겼습니다. _{Photo :Photo by @himapan}
주인장의 넉넉한 익살에 가게에서 시간을 즐기는 모든이들이 시간의 흐름을 잊었습니다.
방콕 후아람퐁역에서 기차 타실일이 있으시면 이 가게를 찿아보십시요. 역에서 나와 왼쪽에 있습니다.

그렇게 기차를 기다리며 기차시간을 기다리는 또 다른 몇몇 서양인들과 아시아계인 듯한 여행객들과 기다리는 시간을 농담을 주고 받으며 한 낮의 여유로움을 만끽합니다.

시간이 되어 역사안으로 들어갑니다._{Photo :Photo by @himapan}

일단은 자전거를 화물로 등록을 하고 화물칸에 올려주어야 합니다.
원래는 화물 취급소에서 하는데 바로 기차로 올리라고합니다.
기차안에서 수화물증을 끊어줍니다. 자전거 대당 100밧을 받습니다.

기차에서 내릴 때 열심히 화물칸으로 뛰어가야 합니다. _{Photo :Photo by @himapan}
물표 보여주고 맡긴 물건을 찿아야 하기에!!!

두사람의 자전거는 이렇게 화물칸의 입구에 떨렁 실려집니다. _{Photo :Photo by @himapan}
기차 화물 담당 직원들이 조금 무섭습니다. 걱정말고 자리로 가랍니다.

우리는 3등칸을 권하였습니다.
태국은 아직까지 고속철이 없습니다.
한 기차에 칸별로 1등칸,2등칸,3등칸 및 식당칸이 중간에 있습니다.
장거리를 움직이는 기차는 침대칸이 두 종류로 나뉘어있습니다. 일번 침대칸과 개인용 방으로 된 침대방 으로~~~
아유타야를 간다고 하니 역무원이 막무가네로 3등칸을 끊어 줍니다. 그거 타고 가라고.... 수수님이 돈 아까워서 에어콘 나오는 칸으로 안한것 아니냐고 볼맨 소리 하십니다. 침대 칸도 있지만 저녁 6시 경 되어야 침대를 펼치고 잘 수있습니다. 물론 가끔은 미리 내리고 자는 탑승객들도 있습니다 만~~~~
암튼 우리는 3등칸 ~~~ 에어콘 당근 없습니다. 좌석 지정 없습니다. 빈자리 안으면 되겠습니다.
기차 창문 열어 놓구 갑니다. 덮습니다.
우리는 화물칸 바로 뒤에 붙은 3등칸에 자리 잡습니다.
아유타야까지는 1시간 30분 가량 걸립니다.

침대 칸 입니다. 옆으로 보이는 의자가 모두 침대 같이 펼쳐집니다._{Photo :Photo by @himapan}

3등칸입니다. _{Photo :Photo by @himapan}

수수님이 중간에 홍익회?같은 할머니께 찐 땅콩을10밧에 한봉다리 구입하십니다. 물가가 많이 올랐습니다. 예전에는 같은 가격에 3배정도의 양을 주었는데 말입니다. _{Photo :Photo by @himapan}
수수님이랑 한참을 수다를 떱니다. 앞뒤의 승객들이 힐끔댑니다. 눈빛이 국적이 궁금한 듯 합니다.

한참을 수다를 떨따가 옆자리 노인에게 물어 봅니다. 마침 기차가 정류장에 정차하려고 진입 중이었습니다.
"여기가 어느 역입니까? 노인장?"
"아유~~~~~ 그것도 몰러? 아유타야 자녀~~~!
마침 역내 방송이 나옵니다. 여기는 아유타야라고~~~
헐~~~ 헬멧들고 튑니다. 짐칸으로~~~ 자전거 안주고 떠날까봐요....
물표확인 하고 자전거 내리고 보니 아유타야 역이 맞는군요..

_{Photo :Photo by @himapan}
시각은 16:00가 넘었습니다.
무작장 떠난 여행이기에 호텔도 잡아야 하고 저녁은 어디서 먹을까 잠시 생각합니다.

아유타야 무작정 여행하기 오늘은 요기까지 합니다.

내일은 도시 전체가 세계 문화 유산으로 등록된 아유타야를 쏘다니는 이야기가 이어집니다.

양쪽의 두분은 아유타야 자전거 관광 경찰들입니다. 상당히 친절합니다. 누가 @soosoo님일까요?

_{@kyunga님 마크다운 사용하였습니다.}

**** " 아무말이나 하세요. 1%의 보팅난사" 이백 설흔 다섯 번 째!"

스팀잇은 자리이타自利利他를 생활속에 녹여 놓은 우주입니다.

234회 아무말 이벤트 포스팅에 보팅하여주신 분들이십니다. 감사합니다.

• @kibumh님
• @tjayhas님
• @peterpa님
• @feelsogood님
• @soosoo님
• @gfriend96님
• @bluengel님
• @mooring님
• @hanculture님
• @tinker-bell님
• @himapan진행자

@soosoo님께서 아무말 댓글에 보팅을 아래와 같이 지원 하시고 계십니다. 이 은혜를 어찌~~~~~

참여방법

댓글에 "참여"부터, 기타 무슨 말이든 하고 싶은 말 막 하세요. 여러번 떠드는 것 가능.(10회 이하)
이 포스팅과 모든 댓글, 대댓글에 전부 1%로 보팅. 1%의 셀프보팅 마음껏!
게이지 조절이 불가능 한 500이하의 스티머들은 참여만 하고 보팅하지 마세요. 보팅 받기만 하세요

****친한사람끼리 1%이상 보팅해주는 부정행위 엄벌 없습니다.

장점 : 참여하는 누구나 보팅을 받는다. 참여만 하면 보팅받는다.
여러번 떠들어도 보팅받는다. 엄청간단하다.

준비되신 분들 시작 하십시요

첨부 : "스파 게이지 500이상 되시는 분들은 1%씩 보팅 난사 부탁드립니다." 자리이타의 실천!

                         "히마판만 댓글에 난사 하는 것이 아니고 스파 500이상 되시는 분들은 그냥 난사하시면 되겠습니다."
                         "뉴비를 위한 이벤트입니다."

본 포스팅엔 고래분들의 애정어린 보팅 난사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뉴비를 위하여 작은 보팅을 나누어 조금씩 댓글에 보팅을 해주시면 안될까요?

한국의 너무 추운 혹한기!
주변에 나무 심기를 해야 합니다!
도심에 나무를, 시골에도 나무를, 바닷가에도 나무를, 산간에도 나무를
미세먼지도 나무가 답입니다.
우리강산 푸르게 푸르게.
지구를 푸르게 푸르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