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글.세 (사진과 글이 있는 세상사는 이야기)

in #kr6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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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Gold Coast 에 있는 놀이공원에서 찍은 사진.

*나는 모든 것을 못하는 게 없는 만능꾼이라고 자부하는 데, 사실은 놀이 동산의 놀이기구를 무서워한다. 기껏해야 타는 건, 회전목마나 요동치지 않는 어린이 기차, 범퍼카 정도다.

  • 놀이 공원에서 내가 가장 싫어하는 건 줄서는 것이다. 1시간 정도 줄에 타는 시간은 고작 1-2분 남짓, 놀이공원 전체를 빌려서 노는 헐리우드 셀럽이 부러울 때도 있다.

  • 한국엔 내가 아는 연예인 친구들이 정말 손에 꼽지 못할 정도로 많다. 젊은 시절에 함께 음주 가무하던 시절들이 가끔은 생각난다.

  • 술을 많이 마시던 습관은 호주와 뉴질랜드에 살면사 자동적으로 고쳐졌다. 원인은 일단 퇴근후 갈 때가 별로 없고, 자연환경이 좋아서 술마시기 보단, 자연과의 교감, 가족과의 시간이 더 좋아 졌기 때문이다. 또 하나의 이유는 소주가 비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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멜번 센트럴의 명물 멜로디 시계

  • 위의 거대한 시계는 정각만 되면 시계의 아래쪽이 열리면서 오르골 같은 멜로디의 음악을 선사한다, 멜번 오실 분이 있으면 꼭 한번 시간 맟추어 보시길.

  • 스마트 폰이 생긴 이유로 손목에 시계를 안차고 다닌지 오래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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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계에서 가장 비싼시계는" Breguet Grande Complication Marie-Antoinette"로 25밀리언 파운드 (한화로 367억 정도) 라도 한다. 스팀 4000원 기준으로 하면. 9,175,000 스팀이다. 이시계 하나 팔면
    100% 보팅파워로 아래와 같다.

  • 바로 윗 글로 인해 나의 스팀중독 인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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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비월드 이스케이프 사진한장 남아있네요 .. ㅎㅎ 아 저 때가 그립습니다

무비월드도 좋쵸.

멜번 센트럴 오르골시계 기억해놓겠습니다.ㅎㅎ

보면 재밌어요.

골드코스트는 남편의 작은누나가 있는 곳이라 꼭 가야하고 가고싶은 곳인데 여직 못가고 있네요. 저역시 놀이기구가 무서워요ㅜ 멜번의 시계보러 일단은 멜번부터 가야겠어요^^

언젠가 가시겠죠. 😊

스팀 중독 인증이네요. ㅋㅋㅋ 시계 하나 팔면 흰긴수염고래 되는군요.

ㅋㅋ 네 맞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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