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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헤르메스의 작은생각] 그대는 국가를 아는가? - 필로소퍼, ‘어용지식인’ 유시민을 동정하다 (1/2)

in #kr7 years ago (edited)

황우석 사태 당시 브릭 게시판을 중심으로 한 키보드 배틀은 저 또한 주요 참여자(?)로서 생생하게 기억합니다. 말씀하셨듯이 유시민은 '너희가 황우석만큼 알아~?' 포지션이었죠. DNA 검출 그래프를 뽀샵 처리할 정도의 유치한 조작이었는데...^^ 유시민의 흑역사 중에 하나임에 틀림없습니다. 으아~ 돌이켜보니 그때 참 힘들었습니다. 당시 저희들은 유시민과 김어준이라는 스타플레이어 둘을 상대해야 했으니까...;;; 다만, 기회주의자라기보다 빠른 직관력이 단점으로 작용하는 거 아닌가 싶습니다. 빠른 직관력을 '속 깊은 성찰'이 따라가지 못할 때 사고가 생기는 거구요. 방향은 반대지만 이번도 그런 예가 아닌가 싶습니다. 더 이상 말씀 드리면 2부의 스포가 될 거 같아서 이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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