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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센터링에게 길을 묻.. 아 아니 아무거나 묻다. 003 회

in #kr6 years ago

컴공이신데 프로사진가의 길을 어떻게 걸어오셨는지 궁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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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전 직장에서 상사랑 쿵짝이 나름 잘 맞아 카페도 했다 pc방도 했다 스튜디오도 했다가 했어요. 투자나 그런건 그분이 하고 저는 서포트 하는 형태로요. 일반 스튜디오 하다가그때는 저는 증명사진 정도만 찍었고 가족사진드등은 그분이 찍었지요. pc방이랑 겸업하면서 위치가 함께 하기가 힘들어 지면서 주변의 베이비 스튜디오로 옮겼어요. 그렇게 1년 쯤 함께 하다가 제가 인수해서 하고 있네요.. ㅋㅋㅋ 카메라 잡고 누군가를 찍는 다는 행위자체가 재미있구요. 따로 누군가 알려주는 사람없이 시행착오를 통해 배워가는 입장이라 많이 서툴러요. 아기 사진은 조금 편해 졌는데 성인들을 대상으로 하는 사진은 아직 어색 뭐랄까 찍으면 밋밋하고 일단 거의 찍을 일이 없어요. 그래서 촬영회를 나가 볼까 합니다. ㅋㅋㅋ
돈을 받는 다는 의미를 프로라 한다면 프로겠지만 정말 잘찍는다를 기준으로 했을 때는 프로자는 부끄러운 1인입니다. 다행이 고객님들이 예쁘다 만족해 주시니 감사할 따름이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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