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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Life Story] 003. 5년간의 학원일 - 4. 공부를 '안'해본 아이의 전교 1등 달성기 - 1
제 동창도 중학교 시절에 중위권이였는데,
티비에서 대학교 미팅 이야기를 보고, 열심히 공부하더니
상위권으로 가더라구요.
대학가서 미팅 해보고 싶다고.....ㅋㅋ
동기부여가 중요하긴 합니다. 저는 그런동기부여가 없어서 공부를 안했네요.ㅋ
제 동창도 중학교 시절에 중위권이였는데,
티비에서 대학교 미팅 이야기를 보고, 열심히 공부하더니
상위권으로 가더라구요.
대학가서 미팅 해보고 싶다고.....ㅋㅋ
동기부여가 중요하긴 합니다. 저는 그런동기부여가 없어서 공부를 안했네요.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보고 현웃 터졌네요.. 제가 말한거랑 정확히 일치합니다!
그 프로그램이 정말 좋은 교사였네요 그 친구에게는!
공부는 인생의 전부가 아닌 기회를 만들어주는 좋은 흙같은거죠!
하지만 모두가 공부를 선택해야만 하는건 아니니깐요 ㅋㅋ
좋은 경험담 감사합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 친구 어떻게 되었나요?
친구가 아니라 동창이라,
10년전 쯤에 정수기 팔러 전화 한번 오더군요.ㅡㅡㅋ
공부 안한 제가 요즘은 더 잘나갑니다.ㅎㅎ
공부를 잘 하면 좋지만, 정말 동기부여 없이 하라고 하면 10% 정도 제외하고는 하기 힘들어 합니다. 요즘 시대에 공부를 잘해서 가는 회사말고, 직업이 많기 때문에 부모님들이 "공부, 공부"만 외치지 말고 다양한 경험을 쌓게 하는게 더 중요하다고 생각드네요.
어제도 아이과 엄마가 공부때문에 한바탕 하더라고요.
저는 둘째와 무서워서 조용히.....ㅎㅎ
한국의 교육열은 그 나름의 장점과 단점이 있죠. 저는 나쁘지 않다고 봅니다!
하지만.. 공부로 인해 고성이 자주 오간다면 그건 반대입니다~~
그치만 어쩔수 없죠.. 몸조심하세요...(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