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are viewing a single comment's thread from:

RE: 1년 전의 편지가 도착했다

in #kr7 years ago (edited)

바다에서 유리병에 담긴 채 둥둥 떠내려오는 편지까지는 아니라도,
요즘처럼 이메일과 메신저로 이야기하는 때에 글로 쓰는 편지를 받으면 기분이 조금 편안해지더군요.
저는 3개월 전에 박굴관에 갔다가, 엽서가 있어서 저한테 보내는 편지를 썼는데 잊고 있다가 받고나니 기분이 편안해지고 좋았습니다 :)
종종 다른 분들의 글에서 뵈었는데, 미처 팔로우 못드렸다가 오늘 팔로우 드립니다. 자주 뵙겠습니다.

Sort:  

정성어린 댓글 감사합니다!! 저도 가끔 편지를 써요. 전파 위에 담기에는 안타까운 마음들을 꾹꾹 눌러쓰다 보면 마음이 따뜻해지죠. 저도 팔로우했어요, 자주 뵈어요!!

Coin Marketplace

STEEM 0.21
TRX 0.18
JST 0.031
BTC 87446.28
ETH 3163.39
USDT 1.00
SBD 2.9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