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라"의 장사해서 먹고 살게된 이야기 #8
안녕하세요^^
자영업하는 @happywriter "해라" 입니다.
기억의 힘을 믿으며 쓰게된 저의 장사 이야기입니다..
@dakfn 님 께서 그동안의 시리즈를 포스팅에 링크 걸면 좋겠다고 말씀 주셨습니다..
제 글을 읽고 응원해 주심을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저희 가게에는 포스만 있고.. 컴퓨터가 없어서 휴대폰으로 포스팅하는 제게는 무척 어렵습니다.
조금더 배워서 다음에는 꼭~ 조언에 따라서 링크해 보겠습니다..♡
저희 가게는 한정 판매를 합니다..
하루 50족...
한정 판매라고는 하지만 물론 남을 때도 있습니다.
장사 초기에...
(그때는 남는 날이 많았었지요...)
여느때와같이 오픈 준비하는데 어느분이 가게 안으로 들어오십니다..
" 혹시.. 쌀이나. 야채를 지원해 주실 수 있으세요?"
" 죄송합니다. 저희는 밥집이 아니라서요... "
" 그런데.. 무슨 일로 지원이 필요하신데요.? "
" 아..저희는 무료 급식소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독거 노인분들과. 어린 가장들을 위한 급식소인데 그 분들을 위해서 봉사하고 있습니다."
" 저.. 혹시 남은 족발이 있는데 괜찮으셔요..?"
" 정말 고맙습니다.. 야채는 구하기 수월한데 고기는 구하기가 힘들어요.."
봉사단체와 첫 만남이었습니다..
같이 일하는 친구의 마음이 더 곱더군요...
베푸는게 덕을 쌓는거야~~~♡
족발이 남을 경우 연락드리고 드렸습니다..
기분이 좋았습니다..
나눌 수 있는 마음이 더 풍요롭게 만들어 주었지요...
1년이 지난 어느날...
봉사하시는 그 분께서 고맙다고 저희가 드린 금액만큼 기부영수증을 발급해 주셨습니다..
부족한 저희 나눔인데.. 숙연하게 감사드립니다.
아... 문득 이 글을 쓰는 지금. 반성하게됩니다.
오늘은 모자르더라도 연락드려서 꼭 나누어드리겠습니다...
진심 박수를 보냅니다. 드릴게 없어서 보팅과 리스팀을 하고갑니다.
과찬이십니다.
더 좋은일 하시는 분들도 많지요.. 리스팀까지 해주시고..
감사드립니다.
와~ 좋은일까지 멋지십니다
감사합니다. 제가 팔로우가 늦었네요.. 팔로우했습니다.
감사합니다.
이렇게 말씀드리면 예의가 아닌것 같지만
제 뱃속에서 족발을 보자마자 날뛰는것 같습니다 ㅠ ㅠ
기부라는 것 참으로 쉬운일은 아닌데 대단 하십니다.
사소한 욕심만 버리면 쉬운 일인데 저도 잘 안되더라구요...
오늘은 꼭 드려야겠습니다.
응원 감사합니다.
짝 짝 짝
멋진 분입니다.
내가 행복해지는 것은 어려울지 몰라도 누군가를 기쁘게 하는 것은 참 쉽죠.
역시 롱다리님...
표현이 마음에 확 와닿습니다.
고맙습니다♡
나눔을 아시는 해라님^^ 복 받으실겁니다! 짝짝짝~
그나저나 족발이 아주 탐스럽네요~ ㅎㅎ
나눔은 독거장군님이 최고이시죠..
나눔로또의 달인 독거의 뻘짓 프로젝트~~~^♡
늘 응원합니다.. ㅎ
족발아 기다려!!!!!
네~ 네~ 반님~기다릴께요♡
From: 족발 ㅎ
아 괜히 봤어...
막판에 족발 사진은 왜 올렸어요.
또 한잔 생각 나게요. ㅋㅋ
나눔 실천 많이 하시고
오늘도 많이 파세요.
ㅎㅎ
선배님 계신곳이 어촌마을이시면 어디신가요...
한번 놀러가고 싶네요^^
해달님.
조용 할 때 제 블로그에 오셔서 예전 글 보시면 나와 있습니다.
이벤트 글에 있습니다.
못 찾으면 다시...
아~~~ 맞다.. 후포네요.
그때는 뉴비라서 정신없이 댓글만 달았던 기억이.. ㅎㅎ
언제 함 가겠습니다~~~~♡
가진걸 나눈다는게 쉬운일이아닐텐데 정말 좋은일 하시네요 멋지십니다!
뚜기? 님?
친한 친구 닉네임이 뚜기에요..
팔로우 했어요~^^
앗ㅋㅋㅋ뚜기 맞습니다 ㅋㅋㅋㅋ!!감사합니다~~
정말 돈이 없어서 기부를 못한다는 사람들에게 귀감이 될만한 일이네요.
너무 멋지십니다!!
감사합니다..
칭찬받을 일은 아닌데 이렇듯 응원해주시니 부끄럽네요..
제대하시는 그날까지 건강하고 보람찬 군생활 하십시오.. "충성!"